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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중후하고 고풍스러운 프리미엄 브랜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딜락. 캐딜락 브랜드는 기본적으로 동급 최대 크기의 차체와 최고 수준의 엔진 성능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꼽으라면, 단연 캐딜락 CTS-V를 꼽을 것이다.캐딜락 CTS-V는 캐딜락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의 V-시리즈 모델로써 캐딜락의 퍼포먼스와 디자인, 그리고 테크놀로지의 정점을 찍은 World-best High Performance 모델이다.CTS-V는 6.2리터(6,122cc) 8기통 수퍼차저 엔진이 뿜어내는 최고출력 648마력과 320km/h에 달하는 수퍼카급의 최고시속을 갖췄으며,제로백을 3.7초 만에 돌파하는 폭발적인 가속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경쟁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 3총사 메르..
아태지역 베스트셀링 스포츠 쿠페인 포드 머스탱이 지난 4월 17일 출시 53주년을 맞았다. 1964년 4월 17일 뉴욕 세계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 머스탱은 공개 첫날 22,000건의 주문이 접수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2년이채 되지 않아 백만 대의 판매량을 돌파했다. 포드의 대표 모델인 만큼 머스탱은 아태지역 소비자 취향 및 선호도에 따라 국가별로 차별화된 기능 및 옵션을 제공한다. 그 예로, 6세대 머스탱은 호주, 뉴질랜드, 인도, 말레이시아 등 운전석이 우측인 국가에서 해당 주행 환경에 맞춘 모델로 출시된 바있다. 출시 53주년을 맞은 포드 머스탱에게는 흥미로운 사실들이 있어 소개한다. 1. 머스탱 1호차 구매자는 아직도 차를 보유하고 있다. 포드 머스탱의 최초 구매자인 게일 와이즈 (Gail Wi..
핫로드는 193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자동차 문화로, 전쟁을 통해 엔진 정비 등의 경험을 가지게 된 각 분양의 정비병 출신들이 자신의 자동차를 직접 개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자동차를 달리기 성능 위주로 개조하다 보니 일반 개조가 아닌 '머슬카' 수준의 커스텀 튜닝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 포스트에는 1편에 이어, 대표적인 핫로드 모델들과 경주방식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제 2 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전국 곳곳에 있는 많은 소형 군용 공항들이 버려지거나 거의 사용되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공간들은 '핫로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너무도 좋은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경기방식은 비행활주로에 최대 4개의 차선을 그어놓고, 1.6km 이상의 거리를 누가 먼저 들어오냐는 방식으로..
'핫 로드(HOT ROD)'를 아시나요? 핫로드는 193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자동차 문화로, 전쟁을 통해 엔진 정비 등의 경험을 가지게 된 각 분양의 정비병 출신들이 자신의 자동차를 직접 개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자동차를 달리기 성능 위주로 개조하다 보니 일반 개조가 아닌 '머슬카' 수준의 커스텀 튜닝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핫로드 문화 초기인 1930년대에는 포드의 클래식카를 중심으로 개조가 되었으며, 60년대에 들어 머스탱 등의 차량이 베이스가 된 튜닝카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일반적으로 '핫로드'라고 불리는 개조 범위는 엔진후드, 유리, 범퍼 등을 제거하여 차 자체를 경량화하고, 고성능 엔진을 교체한 차를 말하지만 고성능 커스텀 튜닝 바이크도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현재 핫로드 문화는 미국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