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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국산차와 수입차의 1만대 클럽 가입 조건은 다르다. 1만대 클럽은 국산차는 월 1만대 이상 판매하는 모델을 말하며, 수입차의 경우에는 연간 판매가 1만대를 넘는 브랜드를 통칭한다. '1만대 클럽'에 속한다는 의미는 소비자가 선택한 자동차브랜드의 자동차모델로, 자동차 기자단/자동차 전문가가 선정하는 '올 해의 자동차' 이상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아무리 인지도 높은 브랜드의 좋은 자동차라고 하더라도 소비자가 구매하지 않고, 판매되지 않는 모델은 죽은 제품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수입차 1만대 클럽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2015년까지 연 1만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린 브랜드는 독일 4사(벤츠/BMW/아우디/폭스바겐)와 미국 포드 뿐였다. 독일브랜드의 수입차 점유율은 약 70%에 달할 정도로..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에 성공한 현대차가 글로벌 12개사와 동맹을 맺어 수소차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또한,현대자동차(주)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한 ‘수소위원회’의 공식 회원사로 참여한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개최 기간 중인 17일(현지시간) 발족식을 개최한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는 완성차, 에너지 기업 등 13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파리기후변화협약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수소위원회 회원사로는 현대차를 비롯해 △가와사키 △다임러 △도요타 △로얄 더치쉘 △린데 그룹 △BMW △알스톰 △앵글로아메리칸 △에어리퀴드 △엔지 △토탈 그리고 △혼다 등 13개 업체가 포함됐다. 수소위원회는 이들 기업 중 에어리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