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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개발한 무선충전 전기버스, 다시 잘 달릴 수 있을까?

D.EdiTor 2020. 9. 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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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달리면서 충전하는 무선충전전기버스가 세계 최초로 경북 구미의 일반도로에서 운행된다고 하여 이슈가 되었다. 

무선충전전기버스는 카이스트(KAIST)가 자체 개발한 전기버스로 도로에 전기선을 매설해 자기장을 발생시킨 뒤 여기서 발생하는 자기력을 차량이 무선으로 공급받아 이를 전기로 변환,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기자동차였다. 

기존 전기자동차는 충전소에서 충전해야 하지만, 무선충전전기자동차는 달리면서 실시간 충전이 가능해 배터리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배터리의 소형·경량화를 바탕으로 차량가격은 낮추고, 연료효율은 높일 수 있어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 받았다. 

당시 버스는 구미역 승강장에서 인동고등학교까지(편도 12㎞) 왕복 24㎞ 구간에서 시범 운행되었지만, 전파법상의 규제에 막혀 전국적으로 확대되지는 못 했다.

출처 - 텔아비브-야포 자치구 공식 홈페이지

 그로부터 7년이 지난 2020년. 무선충전 전기버스가 다시 도로를 달리게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제12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전파법상 85㎑ 주파수 대역이 전기버스 무선 충전용으로 분배되지 않아 활용하지 못 했던 ‘전기버스 무선충전 서비스(기술)’를 가능하도록 규제 샌드박스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규제가 풀리게 되면 KAIST가 200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이듬해 타임지가 ‘세계 50대 발명품’으로 선정되며 시범운행까지 하였던 무선충전전기버스가 다시 달릴 수 있게 된다.

해외에서는 이스라엘이 무선충전 전기도로를 설치하여 대중교통 버스에 활용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현재 텔아비브 시는 텔아비브 대학 철도역에서 클라츠킨 터미널까지 1.2마일(약 2km)에 걸쳐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실제로 충전 기능이 있는 전기 도로는 0.37마일(약 0.6km) 가량이 될 예정이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였지만 규제로 막혀있던 무선충전 전기버스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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