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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업그레이드 스케일의 신개념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선보이고 상품성이 향상된 2019 렉스턴 스포츠와 더불어 새해 자동차 시장을 공략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Rexton Sports KHAN, 이하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크게 확장(310mm, 길이 기준)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에서 비롯한 대담한 비례감, 우수한 적재능력과 향상된 용도성을 갖추고 탄생했다. 차명 “칸”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제국의 군주가 가졌던 이름을 빌려 확장된 데크와 향상된 적재능력으로 한계 없는 새로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함을 표현했다.칸은 앞선 렉스턴 브랜드 모델들을 통해 검증 받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
'푸조SUV는 언제나 옳다'라고 말하던 푸조가 SUV의 높은 인기로 상품성을 증명하고 있다. 2017년 11월 말 7인승 SUV 푸조 5008 출시로 라인업을 구축하고, 소비자들에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삶에 옳다고 푸조 SUV 캠페인을 통해 말해왔다. 푸조의 자신감은 호불호가 갈리던 디자인을 스타일리시하게 상품성 있게 바꾸고, 안전을 강화한 아이-콕핏(i-Cockpit®)과 첨단 운전 보조시스템(ADAS)으로 더 이상 효율성만을 강조하던 브랜드가 아닌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면서 부터이다. 이런 자신감은 'ALL LIFE X ALL RIGHT'로 표현하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36%의 성장으로 증명했다. 이 기간동안 푸조 3008 SUV와 푸조 5008 SUV가 각각 1,784..
소형 SUV, 그리고 디젤 파워트레인을 중심으로 불이 붙었던 국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가 점점 대형화와 가솔린 파워트레인으로 번져가고 있다. 이제는 많은 브랜드들이 가솔린 SUV를 시장에 투입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돋보이는 존재는 역시 대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오며 탄탄한 오너 층을 마련한 ‘포드 익스플로러’일 것이다. 201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하여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롱런’ 모델인 만큼 시기에 따라 디자인의 변화, 상품성 변경 등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강해왔다. 2018년 다시 한 번 상품성을 강화한 포드 익스플로러는 과연 어떤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포드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SUV 라인업의 정점을 담당하는 모델이다. 이러한 포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Premium generalist) 푸조(PEUGEOT, www.epeugeot.co.kr)가 기존 유로6 기준의 푸조 3008 SUV의 완판을 기념하여, 국제연비측정표준방식 (WLTP, Worldwide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으로 인증 진행 중인 푸조 3008 GT의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한불모터스㈜는 기존 모델을 11월까지 판매하다가 WLTP 인증이 완료되는대로 신형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조기에 판매가 완료된 만큼, 예약 판매를 통해 푸조 3008 SUV에 대한 관심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푸조 3008 GT 50대이다. 사전 예약 고객에..
힘 좋고 연비 좋은 친환경 자동차로 평가받던 디젤자동차. 이제 더 이상 클린디젤이 아닌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불리고, 2015년 아우디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소프트웨어 조작' 사건 이후 '연비=디젤' 이미지도 사라졌다. 여기에, 최근의 BMW 디젤차량 화재 이슈는 더 이상 디젤차량은 타면 안 되는 위험한 자동차로까지 여겨지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수입차 시장에서 2018년 9월 디젤차 점유율은 최근 8년새 최저 수준인 26.3%로 2010년(연간 기준 25.4%)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디젤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있다. 특히, SUV 모델의 인기와 20주 연속의 고유가는 '그래도 디젤차가 좋다'라고 생각을 하게끔 한다. New 푸조 3008 SUV는 푸조가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SUV 전문브랜드 지프(JEEP)와 랜드로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랜드로버는 2018년 9월 누적판매 대수가 9,270대로 전년 동월대비 33.2%(7,295대) 성장하였다. 지프도 누적판매 5,353대로 전녀 대비 약 8%의 성장과 9월 판매량은 1,113대로 전월 대비 58.5%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SUV의 인기는 SUV 전문브랜드가 아닌 브랜드들도 SUV 라인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SUV 라인업이 강화된 벤츠와 볼보, 푸조, 캐딜락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벤츠는 2017년 소형 SUV GLA부터 GLC, GLC 쿠페 GLE, GLE 쿠페, G-클래스, 주력 SUV GLS까지 총 7가지 SUV 라인업을 완성하고, 2017년 SUV 모..
2018년 10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는 꾸준히 높아지며 브랜드마다 신차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정통 SUV 브랜드 지프(JEEP)는 수입차 소형SUV 판매 1위를 기록한 레니게이드를 필두로 중-대형 SUV인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와 최강 오프로더 랭글러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2017년에는 7,012대라는 기록적인 판매를 보였다. 2018년에도 새롭게 투입한 SUV 3종 올 뉴 랭글러와 뉴 체로키가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고, 지난 7월 출시한 콤팩트 SUV 올 뉴 컴패스가 좋은 반응을 보이며 9월에는 1113대를 판매하며 한국 진출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프는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도 총 5353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하는 긍정..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본 자동차는 소형SUV 모델들이다. 소형SUV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기본적으로 SUV의 강점과 세단의 멋스러움이 있고, 연비가 좋기 때문이다.그 중에서 쉐보레 트랙스 모델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아이와 짐이 많은 나에게 강력한 힘까지는 아니여도 넉넉한 힘이 있는 차가 필요했고, 도로 주행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연비도 중요했고, 개인적으로 SUV는 SUV다운 디자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에게 쉐보레 트랙스는 이상적인 모델였다. 소형SUV를 산다면 '쉐보레 트랙스'라고 생각했는데 드디어시승을 해봤다.현재 소형SUV 시장은 쌍용 티볼리와 현대 코나가 양분하고 있고, 그 뒤를 기아 스토닉, 르노삼성 QM3 등의 모델이 시장을 나누고 있는 상황이다...
국산차 브랜드들은 저마다의 색깔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한국지엠의 색깔과 특징은 미국스러운 자동차와 미국식의 안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쉽게 말해 같은 세그먼트라도 타 브랜드보다 차체가 조금 더 큰 경향이 있고, 작은 차도 좋지만 큰 차의 경쟁력이 조금 더 좋다. 또 기본적으로 프레임과 소재가 미국식 안전기준을 따르면서, 미국식 큰(?) 차와의 충돌사고에도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요소가 자동차에 담겨 있다. 일반화하기 조심스럽지만, 지금까지 내가 느낀 한국지엠과 쉐보레는 이런 브랜드였다.쉐보레에서 최근 출시한 이쿼녹스를 경험하기 전에 든 생각도 중형SUV 모델 중에서 안전과 큰 공간에서 오는 편안함은 탁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실제로 쉐보레는 이쿼녹스의 강점으로 3..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시기인 춘분과 추분을 의미하는 이쿼녹스는 2004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2009년 2세대 모델이 선보였으며, 지난 달 출시한 모델은 3세대 모델이다. SUV 시장 최대 격전지 미국에서 29만대의 연간 판매고를 기록하며, 풀사이즈 픽업 트럭 실버라도에 이어 북미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매김한 인기모델이다.국내에서는 부산모터쇼에서 출시한 이후 판매 첫날 200대를 시작으로 , 일평균 30대 이상씩 계약되면서 순조로운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SUV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중형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 싼타페와 유일 경쟁모델인 기아 쏘렌토에 쉐보레 이쿼녹스가 소비자의 관심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이쿼녹스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