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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서울시가 올 연말 '전기·수소차 2만5000대 시대'를 연다. 지난해 전기차 1만대 시대를 개막한 데 이어 올해 1만4000여대를 추가 보급한다. 올해 보급물량은 과거 10년간 보급한 누적대수(1만1512대)보다 많은 규모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기차는 총 1만3600대 보급이 목표다. 전기승용차 9055대, 화물차 445대다.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 원인인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중점 전환하기 위해서다. 대중교통의 경우 친환경차로 전환하면 대기질 개선효과가 더 커진다. 전기택시는 지난해 대비 30배(2018년 100대→올해 3000대), 대형버스는 약 3.3배(2018년 30대→올해 100대) 확대 보급된다. 생활밀착형 전기이륜차는 1000대, 수소차는 307대 투입된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전기차 공용..
시원하다 못해 차가운 가을 바람이 불면서, 한겨울 난방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난방 이슈와 함께 가을에도 하늘을 뒤덮는 미세먼지로 친환경적인 에너지 관리법에 대한 문의도 늘어나고, 고민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영향으로 공중파 방송에 나오는 보일러 광고에는 '우리 아빠의 직업은 지구를 지키고, 미세먼지도 줄이고 북극곰도 지켜준다'며 콘덴싱 기술을 강조하는 내용까지 나오고 있다. 원리는 간단하다. 가스 사용을 줄이는 기술로 가스비도 절감하고, 환경도 지킨다는 내용이다.지난 16일 서울 NPO 지원센터에 위치한 서울시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에너지서비스 플랫폼 와트몰에서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난방온도 유지에 도움이 되는 단열 제품들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 에너..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2017년 상반기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납부기간은 3월 한 달로 연납(일시납부) 신청해 3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납부액의 10%를 감면해준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지난해 하반기(7~12월) 동안 경유차를 보유한 소유자에게 1기분 약 53만 건이 부과된다. 해당기간 내 소유권 변경ㆍ말소 등의 변경이 있으면 부과 금액과 대상이 달라질 수 있다. 10%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1기분과 2기분에 대해 연납(일시납부) 신청을 하고 기한 내에 납입해야 한다. 연납신청은 납기 마감일 7일 전인 3월 24일까지 120 및 차량이 등록된 자치구 환경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할 수 있다. 납기 마감은 3월 31일까지이며, 이택스(etax.seoul..
서울시가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 올해 목표량을 지난해 105대보다 2.7배 늘려 285대로 정하고 대당 25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일 올해 전기이륜차 보조금 신청을 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완료한 6종의 전기 이륜차로 차종에 상관없이 대당 250만원을 균등지원한다. 서울지역에 주소가 등록된 일반시민, 법인, 배달업소 등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 제작사를 통해 구매 신청을 하면 된다. 생산 및 재고현황, 가격, 성능 등 차량에 대한 정보는 제작사에 유선 또는 방문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입 신청서, 주민등록등본(사업자등록증) 등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