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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충전소 모바일 서비스로 더욱 스마트해진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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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충전소 모바일 서비스로 더욱 스마트해진다.

D.EdiTor 2018. 10. 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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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및 충전소가 점점 더 스마트하게 변해가고 있다. 국내 모바일 산업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기업들의 모바일 기반 서비스도 함께 늘어가고 있고, 주유소와 충전소 업계 역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친근하게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SK 가스는 모바일 기반의 멤버십 서비스 행복충전을 런칭한다. 행복충전은 Syrup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모바일로 지급되는 고객 혜택도 다양하다. 전국의 SK 행복충전 가맹점 또는 Syrup 앱을 통하여 행복충전에 가입 하면 LPG 충전쿠폰 3천 포인트를 증정하며, LPG충전쿠폰은 충전 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모바일 핵심 서비스인 스탬프 이벤트는 충전소에서 2만원 이상 충전 시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되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충전 스탬프를 이용하여 모바일 앱을 통한 사다리타기 게임을 즐기고,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흥미 요소가 가득한 이벤트도 있다.1등에게는 레이 LPG 프레스티지(5), 2LG공기청정기(20), 3LPG 충전쿠폰 1만 포인트 (1,500), 4LPG 충전쿠폰 2천 포인트 (5,000)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 되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전국 충전소에 무선 결제 단말기를 보급하여 충전소를 방문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바일 자동화 단말기는 오는 11월 말까지 전국 충전소에 보급될 계획이다.


SK 네트웍스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래형 주유소를 만든다. 운전자가 SK 네트웍스 앱 ‘Most’로 주유 예약을 하고 주유소에 진입하게 되면 주유소에 설치한 카메라와 주유기에 설치된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를 통해 고객의 차량과 스마트폰을 인식하고, ‘Most’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동시에 주유와 결제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4분기 시범서비스 후 내년 초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자동 결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GS칼텍스는 LG유플러스, 신한카드, 스타트업 기업인 오윈 등과 함께 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를 설립했는데, 고객이 미리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유량을 설정해 놓으면 금액이 자동 결제되고,주유소에서는 직원이 주유만 진행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스마트 주유소 시장을 확대하고 커넥티드 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