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렉스 Car Story
2018년 푸조의 시작, 'New 푸조 308' 해치백 시장을 선점하라 본문
전문가들은 국내 해치백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자동차 상품성을 인정받는 현대 i30도, 유럽 올해의 차에 뽑힌 푸조 308도 한국 소비자에게는 단지 이상한 디자인의 이방인일 뿐, 해치백이라는 용어도 시장도 낯설기만 하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운전의 재미와 실용성 2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모델로 평가받는 혼다 시빅 타입 R, 포드 포커스 RS 등과 같은 모델 뿐 아니라, 현대 i30N 모델도 국내 출시 계획이 없다.
하지만, 올 해에는 반전을 노려본다. 국내 '해치백시장=폭스바겐 골프'라고 불리던 국내 해치백시장의 절대강자였던 폭스바겐 골프가 3년만에 귀환하고,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르노삼성 클리오가 상반기에 출시하기 때문이다.
특히, 폭스바겐 골프는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 1위 모델이자, 수입모델로는 유일하게 국산차와의 판매경쟁에서 이긴 모델이라 기대가 크다.
이런 상황에서 New 푸조 308 모델이 2018년 푸조 브랜드 첫 시작이자, 해치백 시장 도약을 알리는 첫 신호탄을 알린다.
푸조 308에 대한 시장반응이 크지는 않을 수 있으나, 해치백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반응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공개하는 New 푸조 308은 푸조 브랜드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로, 전세계적으로 92만 여대가 판매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직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 우수한 연료 효율성, 그리고 실용성까지 갖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하는 New 푸조 308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이전 모델보다 역동적이고 스포티해진 전면부 디자인이다. 프론트 범퍼, 보닛, 라디에이터 그릴의 변화속에 Full LED 헤드램프가 적용돼 날렵함과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룬다.
또한, 푸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따른 LED 푸조 시그니처 리어램프는 사자가 발톱으로 할퀸 듯한 형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
New 푸조 308의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인 2세대 아이콕핏(i-Cockpit®)이 적용돼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다.
컴팩트한 스티어링 휠과 핵심정보를 도로환경과 함께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클러스트 등 푸조만의 안전한 인테리어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과 별도의 스티어링 휠 조작 없이 가속 및 브레이크 페달 조작만으로 평행 주차와 T형 주차를 할 수 있는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과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120마력의 1.6리터 BlueHDi 엔진과 최대출력 180마력의 2.0리터 BlueHDi 엔진으로 구성되며,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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