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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뉴 NX300h, NX300` 페이스리프트 출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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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뉴 NX300h, NX300` 페이스리프트 출시

D.EdiTor 2017. 11. 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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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스포티하고 강렬해진 디자인..가격은 5720만원~6270만원


렉서스코리아가 컴팩트 SUV ‘NX300h’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렉서스코리아는 14일 렉서스 강남전시장에서 ‘뉴 NX300h’와 ‘뉴 NX300’ 출시행사를 열고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젊은 감성의 NX 시리즈는 렉서스가 2014년 ‘RX’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한 하이브리드 SUV로 국내 수입 하이브리드 SUV 판매량 1위, 하이브리드 전체에서는 지난달 4위를 차지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모델이다. 


뉴 NX는 날카롭고 스포티해진 스핀들 그릴을 중심으로 한 전면 디자인, 스핀들 그릴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개성있는 바디라인, 렉서스만의 디테일을 살린 저중심의 후면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초소형 3-beam LED 헤드램프와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로 입체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예방안전 사양으로는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와이드 백 뷰(Wide Back View) 후방 카메라를 전모델에 기본 장착했다. 특히 렉서스 최초로 탑재된 와이드 백 뷰는 후진 시 더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한다.  

첨단 편의사양도 대거 장착했다. 디스플레이 화면은 기존 7인치에서 10.3인치로 더욱 와이드해졌고, 프레임이 없어진 리모트 터치패드는 조작을 더 자유롭게 해준다.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에는 파워 백 도어에 킥오픈 기능이 추가되어 양손에 짐을 든 상태에서 자동으로 트렁크를 개폐할 수 있으며, 더 넓어진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는 프리미엄 SUV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렉서스는 이번 뉴 NX부터 가솔린 터보 모델명을 변경, NX200t는 NX300으로 명칭이 바뀐다. 이는 렉서스의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238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가속반응으로 3.0 리터 급의 파워를 실현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뉴 NX는 한마디로 ‘내실 있는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한층 더 고급스럽고 다이내믹해진 디자인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각종 편의사양이 대폭 개선됐다”면서 “뉴 NX는 이 모두를 찾는 고객에게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 NX는 수프림 그레이드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이 5720만원, 가솔린은 수프림 그레이드가 5670만원, F SPORT가 6270만원이며, 시승 및 구매와 자세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