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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에어' 친환경기술 돌파구 될까?

D.EdiTor 2017. 1. 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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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및 오염 물질 (NOx 및 미립자)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에서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km 미만으로, 중국에서는 117g/km 미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 CAFE 목표를 충족시키는 기술로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가장 유력하다. PSA는 저탄소 자동차 분야에서 환경 리더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용과 기능에 대한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SA의 하이브리드 에어 (Hybrid Air)는 가솔린 엔진과 압축공기를 배터리 대신에 에너지 저장용으로 결합하여 전기 하이브리드 솔루션의 대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유형의 풀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이다. Hybrid Air는 현재의 하이브리드 기술 중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저 CO2 배출과 경제적인 부분에서 타 브랜드가 따라 올 수 없는 혁신기술로 평가받으며, PSA 푸조/시트로엥을 친환경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PSA는 유럽 내외의 모든 승용차 및 경 상용차 부문을 폭넓게 커버 할 수있는 매력적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개발하여 생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것은 경차/상용차량 뿐만 아니라 B ​​세그먼트 (82 마력 가솔린 엔진) 및 C 마력 (110 마력 가솔린 엔진) 모델에 탑재 될 예정이다. 

- 같은 주행 등급의 기존 엔진에 비해 주행 거리가 90 % 증가하며, 도시 주행시 45 %의 연료 절감으로 연료 소비량을 크게 줄여 친환경차량으로 평가받을 것이다. 대표모델로 Citroën C3과 Peugeot 208는 같은 표준 보디 스타일 모델의 경우 약 69g / km의 CO2 배출량에 대해 공인연비가 2.9l / 100km에 달한다. PSA 푸조 시트로엥의 3기통 가솔린 엔진 기어 쉬프트는 복합 사이클 운전에서 km 당 104g의 CO2를 생성하는데, 하이브리드 에어기술을 탑재한 차량은 도시의 주행시간의 60 ~ 80 %(CO2 배출이 없음)를 항공 동력만으로도 달릴 수 있다. 

Hybrid Air는 가솔린 엔진,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 장치, 유압 펌프 / 모터 장치 및 자동 변속기를 복합적으로 테스트한 혁신적인 기술조합으로, 지능형 전자 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운전스타일에 맞게 조정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최적화해 준다. 유압 구성 요소(모터 및 펌프)는 내연기관 이후에 생성된 에너지를 보관해 응축해 사용한다. 

- 최고 효율로 작동하는 내연 기관. 
- 제동 및 감속 (운동 에너지). 
특정 연속 변속기는 세 가지 작동 모드에서 주행 유형에 따라 다양한 에너지 원을 최적으로 사용합니다. 
- 가솔린 엔진이 추진력의 유일한 원천 인 가솔린 엔진 

Hybrid Air 모델에는 7 가지 핵심 포인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모두 한 곳에서 개발되었으며, 모두가 기업 내부에도 엄격한 기밀로 유지하며 개발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개발진은 약 200 명으로 차량 통합, 파워 트레인 개발, 마케팅, 제품 비전 및 전략 분야의 역량을 갖춘 교차 기능 플랫폼을 제작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플랫폼은 기존의 자동차에서 요구하는 요소를 무시한 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용 할 수 있는 완전한 자유가 주어져 2년 만에 4 세대의 프로토 타입을 개발, 테스트 및 최적화하는 데 성과를 보였다. 프로젝트는 경영이사회가 직접 후원해, 짧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프로세스의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