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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7’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쳐 본문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7’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쳐
D.EdiTor 2017. 6. 7. 23:09온 가족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챌린지 축제 ‘지프 캠프 2017’이 사상 최대 규모인 1,00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 지프 캠프 2017에는 지프 브랜드와 오프로드 드라이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1,000여 팀이 참가해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했다. 특히, 올해 지프 캠프는 처음으로 지프 차량 미보유 고객에게도 문을 열어 아직 지프를 경험해보지 못한 고객도 지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나무다리, V계곡, 시소, 트랙션 등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챌린지 파크’, 스키 슬로프를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는 ‘피크 코스’, 최강의 오프로더 랭글러로만 도전할 수 있는 ‘와일드 코스’, 지프 보유자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용 시설인 ‘지프 오너스 파크’ 등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를 통해 짜릿한 도전과 모험을 체험했다.
매년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지프 캠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게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로프 올라가기, 벽 뛰어넘기, 타이어 뒤집기 등 험난한 장애물과 미션을 빠른 시간에 통과하는 ‘스파르탄 레이스’에서는 지프의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1,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또한, 원시적인 형태의 불 피우기와 장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시크래프트 레슨’과 야간 드라이빙 및 천체 망원경 체험은 평소에 볼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잔디 광장에서 진행된 타이어와 럭비공 던지기, 타이어 볼링 등은 힘세고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 북적였고, ‘크로마키 포토존’과 SNS 포토 프레임 등은 지프 캠프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지프 라운지’에는 지친 몸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마련돼 도심에서는 즐길 수 없던 여유로운 시간도 누릴 수 있었고, 지프 라운지 뒷편에서는 밧줄로 지프 차량을 당겨 이동시키는 ‘토우 이벤트’도 진행돼 고객들이 지루할 틈 없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편, 지프 캠프 참가자들은 별도 신청을 통해 야외 공간에 특별히 마련된 바베큐 디너를 즐길 수 있었고, 지프 캠프 2017을 축하하기 위해 인기 가수 “10cm"의 화려한 공연도 펼쳐져 잊을 수 없는 밤을 선사했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 캠프는 가족, 친지와 함께 자연 속에서 모험과 도전, 열정과 여유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꿈의 공간”이라며,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 올해 지프 캠프에는 특히 지프 고객 뿐만 아니라 미보유 고객도 참가해 지프의 도전 정신과 함께 오프로드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멋진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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