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슈퍼카 (46)
티렉스 Car Story
대표적으로는 마세라티의 질주 본능을 자극한 레이싱만을 위해서 태어났던 ‘MC12(마세라티 코르세 12 실린드리)’ 모델과 마세라티 감성을 귀여운(?) 디자인속에 담은 ‘150GT’는 마세라티 역사상에 빠질 수 없는 모델들이다. 마세라티 MC12는 2005년 출시 이후,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참가한 FIA GT에서 19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GT대회를 위해 태어난 최고의 레이싱카라는 평가와 함께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퍼포먼스카로 평가받고 있다. 마세라티 MC12는 이탈리안 카 메이커 마세라티의 한정 생산 2인승 스포츠카로 FIA GT 챔피어십 경주용으로 만들어진 슈퍼카이다. 공도 주행용으로 2004년 25대, 2005년 25대 생산되어 총 50대가 고객에게 전달됐다. 마세라티 MC12는 엔조 페라리(E..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 기억속에 남아있는 자동차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최첨단기술을 넘어 하나의 예술작품으로까지 평가받는 디자인이 아름다운 자동차들이 있고, 상징적인 속도와 마력으로 단순한 이동수단을 뛰어넘는 퍼포먼스 자동차로 기억되는 자동차들이 있다. 오늘은 최고속도와 마력으로 자동차에 관심을 불러모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를 소개하고자 한다. (※역사적 평가를 바탕으로 시대별 대표모델을 선정한 점 참고 바랍니다.) 1. 1946년 힐리 엘리엇 - 169km/h자동차 속도를 공식적으로 측정할 당시 가장 빠른 속도 기록을 가진 자동차가 힐리 엘리엇이다. 영국의 디자이너 겸 드라이버, 기업가인 도널드 힐리에 의해 1946년 12월 테스트되었으며 그 당시 2.4 리터 엔진으로 169km/h를 기록해..
자동차 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애프터 마켓이라고 할 수 있는 튜닝 용품시장이 활성화 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부품시장이 자연스럽게 발전하며 자동차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급인력들이 양성되고 있다. 자동차튜닝이라는 분야에서 장인정신과 전통을 논할 수 있는 나라나 업체는 많지 않다.(아마도 독일과 일본 정도) 하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어느 곳에나 있는 법. 폴란드의 카렉스 디자인(CARLEX DESIGN)은 자동차를 격하게 좋아하는 매니아(?)들이 모인 회사이다. 자동차 튜닝업계에서는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튜너로, 인테리어 튜닝 관련 해서는 업계 최고의 창의성으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내놓는 브랜드라고 평가한다. 카텍스 디자인..
억만장자 석유재벌인 만수르는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구매하는 사람의 대명사로 불린다. 억단위의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다. 만수르는 10억대의 부가티와 10억대의 시계를 SNS로 공유하는 것이 일상인 사람이다. 그런 만수르가 돈으로 사고 싶어도 살 수 없고, 타고 싶어도 탈 수 없는 차가 있다. 바로 게임 속 가상현실 자동차들이다. 최근 출시한 하이퍼 리얼리즘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에는 만수르가 사고 싶어할 만한 자동차들이 등장한다. 가상 레이싱 트랙을 질주하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대부분의 차들은 실제 도로를 달리는 차들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지는데, 일부 차량들은 자동차 브랜드의 전문 디자이너들의 컨설팅과 디자인 협업을 통해 게임속 가상현실 속에만 존재한다. . 꼭 운전해..
포르쉐 코리아(대표 마이클 키르쉬)가 역동성과 편안함, 연비 효율까지 겸비한 정통 스포츠카 신형 ‘911 4 GTS’를 11일 국내에 출시하며 911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911 카레라 4 GTS 쿠페'와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그리고 '911 타르가 4 GTS'다. 3.0리터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의 신형 911 카레라 4 GTS는 기존 911 모델 대비 30마력, 자연흡기 엔진의 GTS 보다는 20마력이 증가한 최고출력 450마력을 자랑한다. 모든 모델에는 자동 7단 PDK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최대토크 56kg.m를 발휘해 더욱 향상된 가속력과 탄력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모든 GTS 모델에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기본..
벤트벤틀리 모터스는 궁극의 그랜드 투어러를 새롭게 정의하는 신형 컨티넨탈 GT를 공개했다. 디자인, 설계 및 수작업을 통한 생산 등 모든 과정이 영국에서 진행되는 3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강력한 성능,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되는 수작업 생산, 최첨단 기술탑재 등을 통해 역대 최고의 그랜드 투어러로 탄생했다. 벤틀리 모터스의 회장 겸 CEO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ürheimer)는 "벤틀리는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세그먼트를 선도해 왔다. 이번에공개한 3세대 컨티넨탈 GT는 벤틀리 디자인 및 기술력의 최정점을 보여주는 동시에 벤틀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럭셔리 자동차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서 벤틀리는 자동차 산업에서의 럭셔리의 의미를 새롭..
자동차 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애프터 마켓이라고 할 수 있는 튜닝 용품시장이 활성화 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부품시장이 자연스럽게 발전하며 자동차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급인력들이 양성되고 있다. 자동차튜닝이라는 분야에서 장인정신과 전통을 논할 수 있는 나라나 업체는 많지 않다.(아마도 독일과 일본 정도)그 중에서도 독일의 자동차산업은 자동차 메이커와 튜너가 중요한 축을 이루면서 공존하고 경쟁하면서 발전해왔다. 독일에서 시작한 만소리(MANSORY)는 창업자 쿠로시 만소리(Kourosh Mansory)가 영국에서 수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매료되었던 전통/장인정신/설계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튜닝 브랜드이다. 창업초기부터 만소리는 자동차 튜닝..
미스 튜닝을 아시나요? 자동차 강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애프터 마켓이라고 할 수 있는 튜닝 용품시장이 활성화 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부품시장이 자연스럽게 발전하며 자동차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고급인력들이 양성되고 있다. 자동차튜닝이 불법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많은 제재를 받고 있는 상황과는 다르게 자동차문화로 자리 잡은 해외에서는 튜닝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 대표적인 행사가 '미스 튜닝' 대회이다. 미스튜닝대회는 여타 미인선발대회 같은 방식으로 선정하고, 미스 튜닝 캘린더 작업을 통해 해당년을 대표하는 튜닝카와 화보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캘린더는 매년 1,500부 한정판으로 제작) 화보 촬영은 플레이보이..
전기차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쏟아붓고 있는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니오가 뉘르부르크링 전기차 기록을 갱신했다. 웬만한 하이퍼카들과 맞먹는 레코드에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들도 긴장하는 모습이다. 중국 넥스트EV(NextEV) 사는 "1메가와트 전기차"로 많은 관심을 모은 차다. 1메가와트(MW)는 마력으로 환산하면 1,341마력에 달해 현존하는 전기차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이다. 놀라운 것은 이 전기차 업체가 EP9을 세계 최고난이도의 서킷, 뉘르부르크링에서 담금질했다는 것이다. 다른 회사들이 수십 년에 걸쳐 이룩한 도전들을 재빨리 뛰어넘겠다는 야심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심지어 넥스트EV는 니오 EP9의 뉘르부르크링 랩타입과 주행영상까지 공개했다. 노르트슐라이페 베스트랩은 7분 5초 12를 기록해 단숨에 수..
포드는 탁월한 힘과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자랑하는 ‘올-뉴 포드 GT’가 미래 신기술 및 소재 개발의기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능 슈퍼카인 포드 GT는 서킷 경주에 최적화되도록 개발된 것은 물론 향후 포드 라인업의 혁신을 위한 주요 시험대로 활용되고 있다. 포드 GT는 포드에서 곧 선보일 슈퍼카들에 적용할 혁신적인 기술의 집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예를 들어포드 GT에 적용된 디지털 계기판 기술의 경우 실제로 2018 머스탱에 탑재될 예정이며, 앞으로 선보일 포드 차량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포드는 또한 운전자가 주행 환경에 맞춰 최적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전 모드 기능을 개발하는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포드 GT 뿐만 아니라 머스탱 등 고성능 차량에 적용된 트랙 모드는 레이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