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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과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은 두 그룹의 합병으로 탄생할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이사회 명단이 지난 9월 29일 발표됐다. 스텔란티스의 이사회는 2019년 12월 18일에 발표한 병합 조건에 따라 다수의 사외 이사를 포함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사회의 구성원들은 다양한 배경에 전문적 지식을 가졌고,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스텔란티스가 모든 이해 관계자들을 위해 우수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주주들의 투표로 선출된 스텔란티스 이사회는 회장 존 엘칸(John Elkann), 부회장 로버트 푸조(Robert Peugeot), 수석 독립 이사 앙리 카스트리에스(Henri de Castries), 사외 이사 안드레아 아녤리(Andrea Agne..

이탈리아·미국 합작 자동차회사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자동차 기업 푸조시트로엥(PSA)이 합병에 합의했다. 합병이 완료되면 세계 4위의 거대 자동차 회사가 탄생하게 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PSA 이사회와 FCA이사회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더 큰 규모와 신기술 투자 능력을 갖춘 선도적인 자동차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구속력 있는 합병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공동 회견문에서 지분 비율은 50 대 50으로서 PSA의 카를로스 타바레스가 합병 기업을 이끌고, FCA 회장인 존 엘칸이 이사회 의장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합병 기업의 명칭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합병으로 도요타, 폴크스바겐, 르노-닛산 얼라..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의 포뮬러E 레이싱팀 ‘DS 테치타(DS Techeetah)’가 2019/20 시즌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 출전용 ‘DS E-텐스 FE20(DS E-TENSE FE20)’을 공개했다. 2015/16 시즌 출전을 시작으로 매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DS는 DS E-텐스 FE20를 통해 2019/20 시즌에도 우승을 노린다. DS E-텐스 FE20은 DS 테치타에 포뮬러E 2018/19 시즌 더블 챔피언 타이틀을 안긴 ‘DS E-텐스 FE19’를 기반으로 모터와 인버터, 트랜스퍼 케이스를 비롯, 임베디드 시스템을 한층 개선하고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DS E-텐스 FE20 개발 과정에는 DS의 대표적인 콘셉트카 ‘디..
차세대 PSA 자동차들은 미국 규정을 준수한 모델로 생산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만난 PSA 그룹 고위 관계자 말에 따르면, "미국 진출을 위한 준비는 잘 되고 있으며, 자동차 판매를 위한 준비와 진출조건도 점진적으로 맞추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PSA CEO 카를로스 타바레즈도 PSA의 차세대 차량들은 미국 고유의 규칙을 맞추기 위한 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부분은 GM으로부터 인수한 오펠(OPEL)의 영향으로 보인다. 오펠은 Buick DNA를 일부 승인 받았으며, 새로운 모델들이 PSA 다른 브랜드와 동일한 플랫폼에서 구축될 경우 미국의 요구사항에 맞추는 건 어렵지 않을 상황이다. 지난 4월 독일 Automotive News와 인..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및 오염 물질 (NOx 및 미립자)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에서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km 미만으로, 중국에서는 117g/km 미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 CAFE(자동차 평균연비)목표를 충족시키는 기술로는 현재로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가장 유력한 상황으로, 자동차 브랜드들은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PSA는 디젤 기술이 가장 좋은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하이브리드 기술개발에 대한 연구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탄소 자동차 분야에서 환경 리더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의 비용과 기능에 대한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PSA의 기술이 '하이브리드 에어 (Hybrid Air)'이..
시트로엥의 서브 브랜드에서 PSA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난 DS 브랜드. 2015년 PSA그룹 독립브랜드로 런칭 후, 고급화 전략을 통해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만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DS 브랜드는 2018년 국내에 단독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오픈하게 되면, 영국/프랑스/중국/일본에 이어 5번째 단독매장을 가진 국가가 된다. DS 브랜드 단독전시장이 가지는 의미는 프리미엄 자동차시장이 큰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주요시장으로 판단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DS는 '프리미엄 자동차', 푸조는 '고급스러운 대중차', 시트로엥은 '실용적인 대중차'로 소비자에게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DS 브랜드 독립전시장을 통해서 PSA그룹의 푸조/시트로엥의 '..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및 오염 물질 (NOx 및 미립자)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에서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km 미만으로, 중국에서는 117g/km 미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 CAFE 목표를 충족시키는 기술로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가장 유력하다. PSA는 저탄소 자동차 분야에서 환경 리더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용과 기능에 대한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SA의 하이브리드 에어 (Hybrid Air)는 가솔린 엔진과 압축공기를 배터리 대신에 에너지 저장용으로 결합하여 전기 하이브리드 솔루션의 대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유형의 풀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이다. Hybrid Air는 현재의 하이브리드 기술 중 타의 추종을..
세계 최초의 전동식 하드탑 모델을 출시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바로 푸조이다. 세계 최초의 전동식 하드탑 컨버터블 '401 이클립스' 푸조의 401 이클립스(Eclipse)는 세계 최초의 전동 접이식 하드탑 컨버터블이다. 현재는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가 전동 접이식 하드탑 컨버터블을 출시하고 있지만, 이미 푸조는 1934년에 양산 브랜드 최초로 전동 접이식 하드탑을 탑재한 401 이클립스를 출시했다. 푸조는 이와 같은 전동 접이식 하드탑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통해, 세계 최초 하드탑 컨버터블 401 이클립스를 시작으로 현재 207cc, 307cc, 308cc까지 이어지는 매력적인 하드탑 컨버터블을 세계에 선보이며 세계 하드탑 컨버터블 시장의 선두를 지켜오고 있다. 세계 최초의 4인승 하드탑 컨버터블 '3..
푸조/시트로엥은 글로벌 인기 모델들의 국내 공식 출시와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2017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푸조는 국내 진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2014년 연간 판매 3천대 돌파, 2015년 7천대 판매 기록, 2016년에는 국내 누적판매 3만 1천대를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돌풍을 일으킨 소형 SUV 세그먼트 대표 모델인 푸조 2008 등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모델들을 속속 출시하여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시트로엥은 2012년 국내 브랜드 런칭 이후, MPV 대표모델인 그랜드 C4 피카소와 개성 강한 도심형 SUV C4 칵투스 등 모델로 다른 브랜드에서 경험할 수 없는 가치를 전달하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작년 8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