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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환경부가 연식과 유종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절대적 차이를 반영한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산정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산화탄소를 덜 배출해도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할 수밖에 없는 2018년 식 경유차(최신 배출가스 저감기술이 적용)라도 2006년식 휘발유·가스 자동차보다 낮은 등급이 부여된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제작ㆍ운행 중인 모든 차량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산정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하 등급 산정 규정)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개정 전 ‘등급산정 규정’에서는 배출가스 기준치 대비 측정(성적)치를 바탕으로 등급을 산정함에 따라, 차량별 배출량의 절대적 차이가 반영될 수 없었다. 이에 환경부는 연..
미세먼지가 점점 심각해지며, 문제해결에 대한 목소리가 꾸준히 커지는 가운데 국내 LPG 자동차 수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연료별 자동차 등록대수 추이’에 의하면 지난 한 해 LPG차의 숫자는 11만대 감소했다. LPG차는 2010년 이래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10년 244만 3000대였던 LPG 자동차 수는 2011년 242만 9000대, 2012년 241만 5000대, 2013년 239만 1000대, 2014년 233만 6000대, 2015년 225만 7000대, 2016년 216만 7000대로 2010년과 2016년만 비교하면 27만 6000대(11.3%) 줄어들었다. 반면 휘발유차는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여 2010년 891만 4000대였던 휘발유차가 2016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