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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 이달 출시 예정인 혼다의 올뉴 시빅./ 혼다코리아 제공 올해들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디젤게이트’ 이후 차량 인증 취소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아우디와 폴크스바겐의 빈자리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무기로 일본차들이 빠르게 채워나가고 있다. 수입차업계에서는 2000년대 중후반에 찾아왔던 '일본차 전성기'가 재연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14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혼다·렉서스·도요타·닛산·인피니티 등 일본차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1만624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4%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수입차 전체 판매량(9만4397대) 증가율인 1.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 점유율은 ..
미국의 자동차 연구기관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와 웹 사이트 kbb.com은 신차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2017년 5월까지 출시한 모델 중 최고의 모델 10대를 선정해 추천했다. 선정기준은 켈리블루북의 애널리스트와 전문 테스트 드라이버들이 경험한 모델을 대상으로 현재 판매되는 세단/SUV/픽업트럭/미니밴 모델 300대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항목은 운전평가 항목, 차량 구입비용(지역별 가격 차 고려한 평균가격), 프로모션 조건, 5년 유지비용(연비/보험료/유지 보수비 고려), 감가 상각비 등을 항목에 포함해 분석했다. 켈리블루북의 수석 편집 디렉터이자 수석 시장 분석가이자 잭 네라드(Jack R. Nerad)는 "모든 부문의 차량이 매년 더 많은 기술과 안전성, 가격 경쟁력..
2017 서울모터쇼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도전하는 각 대륙 챔피언 '올해의 차' 제네바모터쇼, 디트로이트모터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파리모터쇼를 일반적으로 세계 4대 모터쇼라고 부른다. 이 중에서도 제네바모터쇼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는 다른 모터쇼에 없는 특별한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어, 매년 많은 기자와 자동차 브랜드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름 아닌 제네바와 디트로이트에서는 대륙을 대표하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선정하기 때문이다. 1월에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는 ‘북미 올해의 차’를, 3월에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는 ‘유럽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데, 2017 북미 올해의 자동차로는 ‘쉐보레 볼트’와 2017 유럽 올해의 차는 ‘푸조 3008 SUV’가 선정됐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