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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메르세데스-벤츠가 7개월 연속으로 수입차 판매량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에 반해 올해 상반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던 일본 수입 자동차 실적이 급격히 하락하며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7월에 자동차를 모두 7345대 판매했다. 지난해 7월보다 55.8% 늘어나며 수입차 판매량에서 독보적인 1위를 질주 중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6월에 이어 7월에도 국내 완성차기업인 한국GM의 판매량을 넘은 부분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한국GM은 7월에 메르세데스-벤츠보다 591대 적은 6754대 팔았는데, 국산차와 수입차 양쪽 협회에 가입한 한국GM의 경우 수입차 시장에서도 쉽지 않은 행보가 예상된다. 7월에 1천 대 이상 판매 실..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26,484대(2019년 1월~5월 기준)의 독보적인 판매를 기록하며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내우외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BMW도 14,674대를 판매하며 시장의 약 17%를 점유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전년과 비교하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약 24%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고, BMW의 경우에는 전년 대비 -52% 판매되며 판매량이 반토막이 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는 재고 물량 부족과 인증 지연 영향이 가장 큰 이유라는 분석이다. 수입차 전체적으로도 판매량이 마이너스 23%일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수입자동차 5개 브랜드만은 수입차 시장 분위기와 상관없이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볼보는 정말..

국내 수입차 시장의 판도가 뒤흔들리고 있다. 수입차 시장 판매 부동의 1위인 메르세데스 벤츠(13,489대)와 2018년 화재 이슈로 어려움을 겪었던 2위 BMW(8,065대)를 제외한 10개의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3위권 밖 순위 다툼을 하고 있다. 현재 렉서스가 4,187대로 3위를 기록하고 있고, 4위 혼다 2,938대, 5위 토요타 2,835대, 6위 랜드로버 2,627대, 7위 아우디 2,559대, 8위 볼보 2,510대, 9위 포드 2,168대, 10위 JEEP 2,144대 순으로 1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그 뒤로 11위 MINI 2,071대, 12위 포르쉐 1,801대가 기록하고 있는데 포르쉐의 놀라운 약진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1만대 클럽을 매년 노리던 MINI는 특정 매니아층..

혼다의 성장세가 무섭다.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2019년 3개월 연속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혼다의 3월 판매실적은 1,457대로 전년 동기대비 125.9%(645대) 성장하였고, 전월 대비에도 79.4%(812대)의 놀라운 성장기록을 하였다. 혼다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제재가 늘어나는 디젤 엔진에 대한 걱정과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결합하여, 현재 현실적인 친환경 자동차의 대안으로 평가받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여기에 혼다를 대표하는 어코드와 CR-V 모델의 상품성이 개선되고, 대형SUV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파일럿에까지 연결되어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혼다 어코드 모델은 총 858대를 기록해 브랜드 전체의 약..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국산 승용차가 4.4% 감소한 것과 비교해 5배가량 감소폭이 컸다. 하지만, 이런 실적과는 무관하게 오히려 2배 이상 판매가 늘어난 수입차 브랜드도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혼다, 지프, 아우디 3브랜드이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수입차 브랜드들의 각 기 다른 인기 비결을 알아본다. 아우디는 지난해 9월 A3 할인 대란으로 1위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3위권에 재진입했다. 2월의 판매실적은 A6 2018년형 한 차종만으로 1717대를 판매하며 전월(700대) 대비 145.3% 성장했다. 전년 동월 누적판매량과 비교하면 941.8%라는 놀라운 성장기록을 보이고 있다. 아우디가 이 같은 가파른 판매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A6 모델..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는 전 트림 혼다 센싱을 기본으로 탑재한 2019년형 CR-V 터보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알리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1월부터 혼다 센싱을 탑재한2019년형 CR-V 터보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약 한 달 만에 400여대의 계약 주문을 돌파하며 수입 SUV 시장에서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019년형 CR-V 터보는 기존 4WD EX-L, Touring 두 가지 트림에 2WD EX-L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모든 트림에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기본으로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2019년형 CR-V 터보는 혼다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VTEC 터보..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2017년 일본 브랜드는 혼다 55.2%, 토요타 26.3%,렉서스 19%, 닛산 9.6% 등 저유가 기조로 호조를 보인 가솔린 모델과 친환경자동차로 각광받는 하이브리드 모델들의 인기로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8년의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은 고전을 면치 못 하고 있다. 일본 브랜드의 2018년 9월까지의 판매기록을 보면, 혼다는 -33.5%로 5,286대(전년 7,949대), 렉서스는 -14.9%로 7,890대(전년 9,275대), 닛산는 -22.3%로 3,806대(전년 4,900대) 등 판매 부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친환경차로 각광받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수요가 늘고, BMW 디젤차량 화재라는 반사이익 호재를 제대로 누리지 못 하고 있다..
"오너로서 운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에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는 답변은 '연비'다. 자동차 브랜드들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왔다. 그 중에서 연료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증대시켰던 대표적인 기술 4가지를 소개한다. 자동차 브랜드들은 자동차 연비를 올리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브랜드에서 스탑 앤 스타트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브랜드는 시트로엥이다. 시트로엥은 2005년 시트로엥 C3에 스톱 앤 스타트(Stop & Start)를 탑재하여 세계 최초로 판매한 브랜드이다. 스톱 앤 스타트는 연료 소비와 CO2 배출량을 줄여주는 기술로,..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는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얼티밋 퍼포먼스 투어러 ‘2018 올 뉴 골드윙’(The Ultimate Performance Tourer ‘2018 All New Goldwing)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혼다 프리미엄 투어링 모터사이클의 대명사 골드윙은 1975년 GL1000으로 처음 발매된 이래 43년의 역사와 함께 완벽에 가까운 플래그십 투어러로 자리매김하며 그 명성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2006년에는 세계 최초로 모터사이클 전용 에어백을 탑재하며 프리미엄 투어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04년 첫 출시된 이후 약 1,900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최고급 프리미엄 투어러로..
할리데이비슨은 전 세계적인 대형 모터사이클의 대명사로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다. 전통적인 프레임과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룬 외관, V형 트윈엔진에서 나오는 말발굽 소리와 리듬감 있게 움직이는 독특한 진동감은 라이더의 질주 본능을 일으키고 로망으로 다가온다. 할리데이비슨은 1903년 ‘윌리엄 S. 할리(William S. Harley)’와 ‘아더데이비슨(Arthur Davidson)’이 ‘최고의 모터사이클을 만든다’는 창업정신으로, 두 창립자의 성을 따 ‘할리데이비슨’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할리데이비슨은 1909년 모터사이클의 상징인 45도 각도의 ‘V’자 형태인 ‘브이트윈(V-twin)’엔진을 개발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세계 1, 2차 대전 시기에 군사용으로 쓰이면서 품질을 인정받고,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