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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수입차의 체감 연비와 연비 만족도가 국산차 보다 좋았고, 연료 타입별로는 하이브리드, 경유, 휘발유의 순이었다. 하이브리드는 국산-수입 모두 체감 연비와 만족도가 높았는데, 국산 하이브리드에 괄목할만한 발전이 있었다. 국산 하이브리드는 체감 연비에서 수입과 같은 수준이었고, 만족도에서는 수입 경유차 보다 높은 놀라운 평가를 받았다. 전반적으로 수입차의 만족도가 높았으나, 특히 경유에서 큰 차이가 있었다. 연비 논란 후 수입 경유차의 판매는 많이 줄었지만 연비에 대한 만족도는 여전했다. 연비 만족도는 수입 72.7점, 국산 64.5점으로 수입이 국산보다 크게(8.2점) 더 높았으며, 연료 타입별로는 하이브리드, 경유, 휘발유의 순이었다[그림1-1]. 하이브리드의 연비만족도는 국산과 수입 모두 80점을 넘어..
렉서스 코리아는 2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미디어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ES는 1989년부터 렉서스 브랜드를 이끌어온 핵심 모델로 고급스러운 승차감,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과 같은 다양한 매력과 함께 글로벌 누적 220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명실상부 렉서스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왔다.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도발적인 우아함’을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되어 럭셔리 세단다운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스포티한 이미지를 전한다. 렉서스 브랜드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에는 세로형 패턴이 도입되어 ES만의 개성을 담았으며 쿠페 스타일의 사이드 실루엣으로 주행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감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
"오너로서 운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에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는 답변은 '연비'다. 자동차 브랜드들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왔다. 그 중에서 연료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증대시켰던 대표적인 기술 4가지를 소개한다. 자동차 브랜드들은 자동차 연비를 올리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브랜드에서 스탑 앤 스타트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브랜드는 시트로엥이다. 시트로엥은 2005년 시트로엥 C3에 스톱 앤 스타트(Stop & Start)를 탑재하여 세계 최초로 판매한 브랜드이다. 스톱 앤 스타트는 연료 소비와 CO2 배출량을 줄여주는 기술로,..
하이브리드차(HEV) 시장의 강자 토요타가 ℓ당 19.4㎞ 도심 연비와 2000만 원대 가격을 앞세운 콤팩트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C’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토요타코리아는 14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SJ쿤스트할레에서 가진 신차발표회를 통해 프리우스C를 출시하고 전국 전시장을 통해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하이브리드차의 대명사 프리우스 라인업의 막내로 2011년 탄생한 프리우스C는 일본에서는 아쿠아, 미국 등 수출시장에서는 프리우스C로 팔리며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판매 152만 대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프리우스C는 1.8ℓ급 엔진을 탑재한 기존 프리우스와 달리 1.5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소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연료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공인연비는 ℓ당 18.6㎞이..
지난해 유럽시장(EU+EFTA)에서 판매된 친환경차는 총 68만 6820대로 전년대비 6.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하이브리드차(HEV)가 30만 3506대로 전년대비 28.8% 증가하고 플러그하이브리드차(PHEV)가 11만 2999대로 전년대비 17.2% 증가하는 등 친환경차 시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사실은 7일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의 일일 국제에너지ㆍ자원동향에서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의 ‘2016년 유럽 친환경차 판매현황’ 자료를 분석한데 따른 것이다. 2016년 유럽시장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현황에 따르면 배터리전기차(BEV)는 9만 795대가 판매돼 전년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EU 회원국 중 프랑스 2만 1751대(+26.0%), 독일 1만 1..
최근 향후 5년내 13개의 전기 자동차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포드가 이번엔 런던의 대기 오염도를 낮추기 위한 프로젝트를개시한다. 포드는 런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고자 20대의 포드 트랜짓 커스텀 벤(Ford Transit Custom van)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배송 및 보수공사 등 런던 도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2개월간 지원되는 포드 트랜짓 커스텀 벤(Ford Transit Custom van)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오직 전력으로만 운행되는 차량이다. 포드는 런던 전역에서 운용될 차량들이 어떻게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이 프로젝트는 영국 정부가 자동차 미래전략을 위해 만든 APC(Advanced..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및 오염 물질 (NOx 및 미립자)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에서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km 미만으로, 중국에서는 117g/km 미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 CAFE 목표를 충족시키는 기술로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가장 유력하다. PSA는 저탄소 자동차 분야에서 환경 리더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용과 기능에 대한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SA의 하이브리드 에어 (Hybrid Air)는 가솔린 엔진과 압축공기를 배터리 대신에 에너지 저장용으로 결합하여 전기 하이브리드 솔루션의 대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유형의 풀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이다. Hybrid Air는 현재의 하이브리드 기술 중 타의 추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