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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자연을 즐기고 경험하면서 조금은 불편하지만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과 자연이 주는 에너지로 힐링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개인의 지난 시간과 오래된 추억, 함께했던 모든 것과 누리고 있는 환경에 감사함을 느끼고 겸허한 마음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아직은 캠핑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막연하게 어렵고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선뜻 캠핑을 떠나지 못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캠핑과 카라반을 조금은 편하게 간접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튜디오가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무빙빈티지 & 더 그라스 스튜디오'는 지나온 시간들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 알 듯 말 듯한 애매한 브랜드가 있다. 사람들은 그 브랜드의 이름을 알지만, 명확하게 어떤 브랜드인지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 브랜드는 어떤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면 좋을까? 많은 분량, 좋은 내용, 친절한 설명이 가득 담긴 브랜드 스토리를 공개하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까? 아마도 지금의 소비자들은 첫 문단을 조금 읽다가 기사(콘텐츠)를 덮을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사진 몇 장을 공개하면 설명하기 좋지 않을까?? 그렇다면, 사진은 어떤 내용을 담고, 무엇을 말하면 좋을까? 간단하다.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 하나만 명확하게 담으면 된다. 담고자 하는 내용이 많아지는 순간 사진의 탈을 쓴 글이 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