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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자동차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고객체험공간은 단순히 자동차를 관람하고 타보는 공간이 아닌 브랜드의 철학과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브랜드에서 일방향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면서, 자동차를 잘 모르는 소비자든 미래의 소비자인 아이들이 부담없이 방문하여 브랜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써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는 'EQ 퓨처' 전시관을 지난 10월 22일 개관했다. EQ 퓨처는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선보이고 지난 130년간 자동차 기술발전의 역사를 이끌었던 핵심 동력인 '혁신'을 미래 모빌리티 전략에도..

캐딜락(www.cadillac.co.kr)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이색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Cadillac Halloween Day’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Cadillac Halloween Day’이벤트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캐딜락하우스에서 할로윈 컨셉으로 꾸며진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XT5 및 특수 분장한 직원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전시존을 구성했다. XT5 전시존에는 호박 램프, LED 해골 구슬 등 갖가지 할로윈 소품으로 꾸미고, 직원들은 좀비, 드라큘라 등 할로윈 의상을 입어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이벤트 기간 내 캐딜락하우스 방문고객 대상으로 할로윈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캐딜락은 할로윈이 젊은 층 사이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젊은 층의 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18년 신규 등록대수는 26만705대로 역대 최초로 26만대 판매량 돌파와 동시에 전년(23만3088대) 대비 11.8% 증가한 실적을 달성하며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사상 최고치인 16.7%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등록된 26개 브랜드 중 메르세데스벤츠, 도요타, 렉서스, 포드, 크라이슬러(지프), 랜드로버, 볼보, 캐딜락, 포르쉐, 롤스로이스 등 10곳이 브랜드 런칭 이래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차시장이 대규모 리콜, 차량 화재 등의 곤욕을 겪었음에도 수입차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품성 강화 등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며, “글로벌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공격적으로 신차를..
흔들리지 않을 것 같던 메르세데스 벤츠, BMW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최근 잇단 차량 화재로 곤욕을 겪고 있는 BMW는 지난 8월 2,383대를 판매하며 동년 동월 대비 41.9% 감소했으며, 벤츠 또한 1위를 지켰음에도 동년 동월 대비 42.7% 감소한 3,019대 판매에 그쳤다.특히,독일 브랜드들의 성장을 주도한 주력모델인 ‘디젤’ 엔진에 대한 수요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8월 전체 수입차 판매량 중 디젤 모델의 점유율은 41.6%로 지난해 동월 대비 7.2% 감소한 반면 가솔린 모델 점유율은 49.1%로 10.1% 증가하는 기록을 보였다.캐딜락은 젊어진 ‘아메리칸 럭셔리’를 앞세워 트렌디하게 변화한 브랜드..
우리는 이런 자동차를 특별한 자동차라고 생각하고,한번 만이라도 볼 수 있기를 바란다.소비자들이 특별한 자동차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많은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서울모터쇼와 부산모터쇼가 아니면 볼 기회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특별한 자동차를 소비자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대표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AMG 프로젝트 원을 국내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었다. 메르세데스-벤츠 AMG 프로젝트 원 은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AMG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젝트 원은 AMG가 정의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미래’..
캐딜락(Cadillac)은 캐딜락만의 젊어진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아트, 패션, 라이프스타일의 다채로운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 문화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20일, 강남구 도산대로에 공식 오픈했다. 지난해 8월,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되어 많은 고객들로부터 성원을 이끌어낸 바 있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1년여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해 많은 소비자로부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캐딜락 브랜드를 알고 있는 소비자는 많지만, 캐딜락 브랜드를 잘 아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캐딜락하우스를 방문하면 116년 역사의 캐딜락 브랜드를 이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캐딜락 브랜드의 역사와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히스토리 존’이 캐딜락 하..
제네럴모터스(GM)는 세계 최초로 브랜드명 '캐딜락'을 사명으로 바꾸는 일을 대한민국에서 지난 26일 단행했다. 일반 소비자 기준에는 지엠코리아를 캐딜락코리아로 바꾸는 일이 뭐 이리 대단한 일이라고 호들갑을 떠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지엠과 캐딜락을 하나의 회사로 인식하는 사람이 적은 상황이고, 캐딜락을 '캐딜락코리아'로 부르는 사명변경은 당연해 보일 수도 있다.하지만, GM 입장에서는 대단한 일이었다. 캐딜락 브랜드를 수출하는 52개 해외 어느 나라에서도 캐딜락을 사명으로 사용한 케이스는 없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에도 1908년 설립되어 세계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온 제너럴모터스가 1996년 한국 내 판매 법인을 '지엠코리아'로 세우고, 사브(Saab)와 캐딜락(Cadill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