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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찾아오는 불청객 '장마'. 장마철에는 많은 비가 쏟아져 자동차 운전하기가 쉽지 않은 시기이다. 폭우는 운전자 시야를 방해할 뿐 아니라, 비에 젖은 도로는 자동차의 제동거리를 2배 이상 늘려 안전운전을 힘들게 한다. 이번 시간에는 다가오는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관리법과 운전요령을 소개한다. 1. 자동차 와이퍼 비가 오는 날이면 존재감을 드러내는 자동차 와이퍼는 장마철이 오기 전에 꼭 사전체크 해야 하는 부품이다. 날씨가 좋은 평상 시에는 사용빈도가 적기 때문에 소모성 부품인 와이퍼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 때에는 워셔액 분사를 통해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는 지, 소음 없이 잘 닦이는 지 확인해보자. 자동차 앞유리에 분사한 워셔액이 제대로 안 닦이거나, 구동 ..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찾아오는 불청객 '장마'. 장마철에는 많은 비가 쏟아져 자동차 운전하기가 쉽지 않은 시기이다. 폭우는 운전자 시야를 방해할 뿐 아니라, 비에 젖은 도로는 자동차의 제동거리를 2배 이상 늘려 안전운전을 힘들게 한다. 이번 시간에는 다가오는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관리법과 운전요령을 소개한다. 자동차 관리 1. 자동차 와이퍼 비가 오는 날이면 존재감을 드러내는 자동차 와이퍼는 장마철이 오기 전에 꼭 사전체크 해야 하는 부품이다. 날씨가 좋은 평상 시에는 사용빈도가 적기 때문에 소모성 부품인 와이퍼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 때에는 워셔액 분사를 통해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는 지, 소음 없이 잘 닦이는 지 확인해보자. 자동차 앞유리에 분사한 워셔액이 제대로 안 닦이거나..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땅 위를 날아다니는 자동차들이 나타나고 있다. 땅 위를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땅에 떨어지기 전에 빠르게 달리는 기술(?)이 아닌 비오는 날에 과속하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수막현상으로 자동차가 뜨는 상황을 말한다. 수막현상은 달리고 있는 차량의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겨 타이어가 노면 접지력을 상실하는 현상이다. 땅위에서 뜨기 때문에 스티어링휠이나 브레이크, 엑셀레이터를 제어할 수 없게 돼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영어로는 하이드로플래닝 또는 애쿼플래닝(aquaplaning)이라고 하는데, 물위를 활주하는 모터보트, 하이드로플레인(Hydroplane)에서 나온 말이다. 타이어의 조건이 나쁠 때에는 시속 80km 정도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아무런 예고없이 인지하지 못 ..
장마철 호우가 불규칙적으로 내리는 계절 '여름'. 장마철 안전운전 팁5가지를 소개한다. 1. 빗길에는 속도 조절은 필수. 빗길 20%,폭우 50% 감속하자.2. 빗길 제동거리는 2배 이상 늘어난다. 앞뒤 차간 거리는 최소 1.5배 유지하자.3.브레이크 나눠 밟자. 차량이 도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를 하자.4. 비오는 날 헤드라이트 ON. 상대에게 존재를 알리는 것만으로도 안전.5.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위한 에어컨 조작. 앞/뒤 유리창 에어컨으로 김서림 방지하자.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땅 위를 날아다니는 자동차들이 나타나고 있다. 땅 위를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땅에 떨어지기 전에 빠르게 달리는 기술(?)이 아닌 비오는 날에 과속하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수막현상으로 자동차가 뜨는 상황을 말한다. 수막현상은 달리고 있는 차량의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겨 타이어가 노면 접지력을 상실하는 현상이다. 땅위에서 뜨기 때문에 스티어링휠이나 브레이크, 엑셀레이터를 제어할 수 없게 돼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영어로는 하이드로플래닝 또는 애쿼플래닝(aquaplaning)이라고 하는데, 물위를 활주하는 모터보트, 하이드로플레인(Hydroplane)에서 나온 말이다. 타이어의 조건이 나쁠 때에는 시속 80km 정도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특히 아무런 예고없이 인지하지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