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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고객들이 찾아와서 차를 봐주길 기다리는 시대는 지났다.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는 자동차 브랜드들의 전시장 탈출기가 시작됐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백화점으로, 마트로, 종합유통매장으로 자동차전시장과 팝업스토어를 열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 전시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오픈된 공간으로 확장한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BMW] ‘BMW-MINI’ 시티 라운지-스타필드고양 (8/18~8/31) 새 전시장은 멀티미디어를 통해 두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특화 전시장으로, 국내에는 하남 스타필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영업망이다. 대형 복합 쇼핑몰 내 입점으로 소비자 접근성이 확대됐으며 브랜드별 제품 시승이 가능하다. 또한, 라이프스타..
시트로엥의 서브 브랜드에서 PSA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난 DS 브랜드. 2015년 PSA그룹 독립브랜드로 런칭 후, 고급화 전략을 통해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만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DS 브랜드는 2018년 국내에 단독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오픈하게 되면, 영국/프랑스/중국/일본에 이어 5번째 단독매장을 가진 국가가 된다. DS 브랜드 단독전시장이 가지는 의미는 프리미엄 자동차시장이 큰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주요시장으로 판단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DS는 '프리미엄 자동차', 푸조는 '고급스러운 대중차', 시트로엥은 '실용적인 대중차'로 소비자에게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DS 브랜드 독립전시장을 통해서 PSA그룹의 푸조/시트로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