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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코로나19로 자동차 브랜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브랜드는 이슈의 한 중심에 놓이며 생산에 오히려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테슬라가 이슈의 한 중심에 놓이게 된 이유는 코로나19로 폐쇄된 공장을 재가동을 강행하였기 때문에 발생했다. 일론머스크는 공장을 재가동해야 하는 이유를 숨긴 체 다양한 전략으로 공장 재가동을 허가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캘리포니아 주정부에게 더 큰 요구를 할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었다. 테슬라가 공장을 재가동해야 했던 이유와 거기에 숨어 있는 전략을 알아본다. 먼저 테슬라는 인기가 높은 테슬라 모델들의 생산을 위해 공장을 폐쇄한 주정부와 대립을 불사하고 재가동을 강행하면서 이슈몰이를 하였다. 특히, 이번 테슬라 공장 재가동 건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최근 선보인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의 선주문량이 20만건에 달한다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밝혔다. 신차 공개 행사에서 차량 방탄유리가 깨지는 해프닝에도 공개한 지 나흘 만에 높은 주문량을 기록한 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25일(한국기준) 자신의 트위터에 “20만(200k)”이라는 글을 올리며, “광고나 특별한 홍보도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테슬라 트럭의 인기를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이에 앞서 23일 트위터에서는 “현재까지 사이버트럭 주문 14만6000건을 받았다”며 “듀얼모터가 42%, 삼중모터 41%, 싱글모터 17%”라고 밝히며 다양한 트림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2003년 테슬라 브랜드 런칭 이후 6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말까지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내놓겠다고 공언했지만, 무리한 일정에 직원들이 줄줄이 사직하면서 자율주행 꿈 실현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테슬라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반 년사이 최소 10명의 엔지니어와 최고 관리자 4명이 회사를 그만뒀다고 밝혔다. 퇴사한 이유에 대해서는 머스크 CEO가 무리하게 잡은 일정과 디자인·마케팅 결정 등으로 오토파일럿팀이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졌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CEO는 지난해 10월 신차 '모델 3'을 포함해 현재 생산 중인 자사의 모든 차량에 완전한 자율주행 하드웨어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당시 테슬라 오토파일럿팀은 사람의 개입 없이 안전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을 디자인조차 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