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음주운전 (11)
티렉스 Car Story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대면단속이 필요한 음주단속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음주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서 술 마시고 차를 몰다가 사고내는 사람이 평소보다 20%나 늘었다는 통계가 나와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들은 대면 방식의 음주측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음주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고민 중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새로운 음주측정 방식을 전국적으로 도입해 시행 중이다. 최근 진행하는 음주측정 방식은 기계로 알콜도수를 측정하는 방식이 아닌 지그재그 또는 알파벳 S자 모양의 코스 트랩을 LED 입간판, 라바콘 등을 이용한 안전장비로 설치해 통과하는 방식이다. 설치구조물을 통해 차량 서행을 유도한 후 통과 차량을 관찰해 급정거,안전장비 충돌 등 의심 차량 발생 시 음주측정기를 활용해 ..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한 윤창호법 통과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의 인식과 실제 운전습관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XA손해보험은 전국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13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교통안전 의식 조사에 따르면 실제 음주운전 경험과 관련해 응답자의 90.2%가 “최근 1년 이내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경험이 절대 없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84.9%보다 5.3%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응답자의 98.6%가 술을 4~5잔 이상 마신 후 운전한 경험이 절대 없다고 응답해 대체로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금지에 대한 인식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가해자가 보험을 ..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률이 일년전보다 11% 가까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7개월 동안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856명으로 집계됐다. 2천명을 넘어섰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9% 줄어든 수치다. 유형별로는 음주운전, 버스와 화물 등 사업용 차량, 보행 중 사고로 인한 사망이 각각 31.3%, 15.7%, 13.2%씩 줄어 이 같은 감소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부와 경찰청은 "지난 6월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낮아지고 처벌이 강화한 데 따라 홍보와 단속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사업용 차량으로 인한 사망률의 경우 전세버스 28.6%, 렌터카 27%, 택시 19.6%,..
연말연시는 모임이 많은 시기이다. 그리고 모임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술'이다. 연말연시에는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되지만 음주운전 하는 사람은 매년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8일부터 시행되는 '윤창호법'이라 불리는 음주운전 관련법규가 강화됐지만, 얼마나 음주운전자가 줄어들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연말연시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캠페인을 소개한다. 이런 캠페인을 통해 1명이라도 더 음주운전을 줄이고, 대리운전을 이용해 사고가 안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해본다.하이네켄은 네덜란드 맥주 브랜드이다. 맥주 브랜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지 말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내용은 "딱 한번" 또는 "1'이라는 소재로 다양한 상황에 ..
음주운전의 위험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음주운전에 대한 법도 점점 강력해지고 있지만 음주운전자들은 그 심각성은 인지 못하는 거처럼 보인다. 이런 내용은 통계로도 알 수 있는데 음주운전을 한 경험이 있는 개인은 사고가 나거나 단속에 적발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운전대를 잡는 걸로 나타났다. 특히, 음주운전 적발자의 재범률이 39.7%에 달할 정도로 상습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현행 음주운전 2번 걸리면 면허취소와 같은 2아웃제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유럽에서는 음주운전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라는 지시나 법 강화가 아닌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재미있는 놀이를 확산시키는 캠페인을 오랜 시간 진행해왔다. '보프(Bob)' 캠페인 (*보프는 우리나라..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자는 청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전체 교통사고의 12.3%가 음주운전 사고이고, 2회 이상의 음주운전 적발자가 39.7%에 달한다는 점은 놀라운 사실이다. 청원에 동참은 하면서도 나하나 쯤이란 안일하고 무서운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을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말자.28일 국회 법사위에서는 인명 피해를 낸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윤창호법’이 통과되며,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사망하게 한 경우 법정형을 현행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서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상향 조정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개정됐다. 개정안에는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 형량을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기준과 법정형을 강화하고 음주운전 2회 적발 시 운전면허를 취소하는 '투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경찰은 앞으로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음주운전 법정형을 상향하고 현행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를 0.03%로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행법상 음주운전 법정형이 낮다는 지적이 계속되는 점을 고려해, 법정형 상향하고 단속기준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라 실제 도입에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음주운전은 재범 우려가 큰 만큼 차량 압수도 적극적으로 하기로 했다. 경찰은 음주 전력자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낼 경우 차량을 압수한다는 현행 지침에 '중상해 사고'를 추가할 방침이다. 또 '최근 5년간 4회 이상' 음주운..
음주운전은 어떤 경우에도 하면 안 된다. 자동차가 아닌 자전거라도... 2018년 9월부터는 술을 마시고 자전거 운전을 하면 범칙금이 부과된다. 또 경사진 곳에 주차할 때 미끄럼 방지 조치를 하지 않으면 범칙금 부과 대상이 된다. 2018년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교통법규'에는 일상생활에서 나도 모르게 어겼던 안전 관련 내용을 강화하여 발표했다. 9월 28일부터 시행될 꼭 알아두면 좋은 교통법규 5가지를 소개한다. 그동안 자동차 및 원동기장치자전거에 한해 음주운전을 처벌해 왔으나, 2018년 9월 28일부터는 자전거의 음주운전 행위도 처벌의 대상이 된다. 혈중알콜농도 0.05%이상의 자전거 음주운전자에 대해서는 3만원, 음주측정에 불응한 자전거 운전자에 대해서는1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
지난 8월 17일 금감원의 발표에 따르면, 2014년~2016년 법규 위반사고로 처리된 자동차 보험실적을 분석한 결과, 20~30대 운전자의 자동차보험 사고 원인 1위는 '음주운전'으로 나타났다. 40~50대에서도 음주운전은 사고 원인 2위로 나타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과 벌금, 보험료, 징계 등 모든 제재가 강화 되었으나, 음주운전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들이 매년 사고를 2만 건 이상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한 규정이 발표되어 알아보기로 한다. 음주운전이란? 단속 대상이 되는 음주운전이란, 도로교통법 제44조의 규정에 의해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이상인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성인 남자(체중 70kg) ..
황금연휴와 따뜻한 봄날씨는 여행하기 좋은 조건이지만, 운전자에게는 최악의 운전조건이기도 하다.긴 연휴기간 쉬지 못 하고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게 될 경우, 자칫 '졸음운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최근 3년 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8,267건에 사망자 513명으로 다른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2배 이상 높다고 한다. 졸음운전의 치사율(사고 100건당 사망자수)은 6.2명이며, 고속도로 사망사고 1위 원인이기도 하다. 최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는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자들이 졸린 상태에서 운전하는 구간이 전체 이동구간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졸린 상태에서 조금만 더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