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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오래 머물기 바랬던 가을도 한꺼풀 꺾이고 찬 바람이 불며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데, 우리 신체 중 이런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 피부이다. 환절기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피부 각질 또는 울긋불긋 올라온 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이 시기에는 따가운 햇빛과 차가운 바람으로 손상을 받은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을 두껍게 만들어내는데, 여기에 건조한 날씨가 더해지면서 각질 관리가 제대로 안되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여름 바캉스의 흔적으로 검게 또는 붉게 익어 예민해진 피부도 환절기 피부 고민 중 하나이다.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바르는 화장품 만큼이나 평소 식습관도 신경써야 한다. 글로벌 웰니스 ..
만병통치약 걷기, 하지만 잘못된 자세는 무릎 건강에 최악? 걷기는 전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자, 전문가들이 꼽는 가장 효과적인 건강관리법 중 하나이다. 실제로 특별한 운동 없이 꾸준히 걷기만 해도 체중과 심혈관계 건강을 관리할 수 있으며 혈압, 혈당 등 각종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걷기가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무작정 오래 또는 잘못된 자세로 걸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특히 걸을 때는 무릎 관절이 가장 많이 쓰이는데 잘못된 걸음으로 오래 걸으면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평소 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걸으면 안돼요!! 우리가 자주하는 잘못된 걸음걸이 사람들의 걷는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면 의외로 걸음걸이가 각양각색 다양하다...
추석과 같은 명절 후에는 음식 준비, 장거리 이동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명절증후군을 호소한다. 명절증후군은 스트레스 또는 음식준비, 설거지로 이어지는 끝없는 집안일 등으로 생긴 과로, 피로 증상이 대표적이다. 명절증후군으로 고생하는 부모님 또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간단한 지압 마사지를 해주면 어떨까? 손가락을 이용해 살짝 누르기만해도 피로가 확 풀리는 마법의 지압 포인트 10곳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1. 눈 안쪽 뼈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눈썹과 코가 이어지는 안쪽 뼈대를 눌러주면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 집중력까지 높아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가을철 건조해진 날씨로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들 때 이곳을 지압하면 눈이 맑아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2. 눈 주위 뼈 눈을 살짝 감고 손가락을 이용..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은 무엇을 먹고, 어떻게 먹는지 등 올바른 식습관이 좌우한다. ‘2015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 어린이들은 대체로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1-9세 어린이의 나트륨 평균 섭취량은 2,188mg, 10-18세의 경우 4,055mg으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어린이 나트륨 충분섭취량 1,200 ~ 1,500mg을 훌쩍 뛰어넘었다. 그렇다면 한국 아이들은 왜 이렇게 짜게 먹는 것일까 ? 이유는 오랜 한국인의 식습관과 관련이 깊다. 우리 선조들은 음식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이나 식초 등에 음식을 절여 먹었다. 또한 간이 되어 있는 국물 요리와 소금이나 간장으로 만든 양념장을 곁들이는 음식도 즐겨 먹었는데, 이와 같은 식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기..
직장, 학교 그리고 가정 등에서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정기 건강검진은 물론 간단한 건강 체크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도 어려울 때가 많다. 하지만 바쁘면 바쁠수록 더욱 중요하게 신경 쓰고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집에서 간단하고 재미있게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지금부터 소개할 ‘숟가락 1분 건강 체크법’에 주목해보자! 숟가락 1분 건강 체크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매일 집에서 식사하며 사용하고 있는 숟가락 그리고 밝은 빛의 조명 또는 햇빛만 준비하면 된다. 여기에 건강 체크에 소요되는 시간은 1분이면 충분하다. 단, 체크법을 실천할 때에는 공복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럼 지금부터 ‘숟가락 1분 건강 체크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오늘 소개한 ‘숟가락 1분 건강 체크법..
야외 활동 좋아하는 우리 아이 봄철 건강 이렇게 지키자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야외 활동의 기회도 늘어나게 됐다. 하지만 봄철 미세먼지, 황사 그리고 10도 이상 차이 나는 큰 일교차 등으로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여러 질병에 걸릴 위험에 쉽게 노출 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환경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봄철 우리 아이들이 걸리기 쉬운 질병과 그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면역력 강화에 대해 알아 보자. 1. 눈 :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봄철의 꽃가루, 공기 중의 먼지 등으로 인해 눈에 발생하는 질병이다. 증상으로는 눈이나 눈꺼풀의 가려움, 결막의 충혈, 눈의 화끈거림을 동반한 전반적인 통증, 눈부심, 눈물 흘림 등이 있다. 2. 코 :..
간질간질 봄철 피부 가려움증, 이것만 알면 극복!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계절 봄이 오고 있다. 따뜻한 날씨와 벚꽃, 개나리 등 봄꽃 개화 소식은 언제 들어도 반갑지만, 봄이 되면 기승을 부리는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을 꺼리게 된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건조한 날씨까지 더해져 피부 가려움증 등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환절기만 되면 간지간질 간지러운 피부, 대체 왜? 환절기 가려움증은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의 수분이 정상 이하로 부족해지면서 평소보다 쉽게 발생한다. 또한 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가려움증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보통 미세먼지는 10㎛, 초미세먼지는 2.5㎛로 사람 피부의 모공 크기인 0.02~0.05mm보다 최대 200분의 1까지 작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