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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친환경차는 전년 대비 26.2% 증가한 12만4979대를 기록했다. 친환경차(전기차ㆍ수소전기차ㆍ하이브리드) 국내 시장점유율은 2016년 3.7%, 2017년 5.4%, 2018년 6.8% 등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지난 1~3월 현대·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국내시장에서 판매한 전기차는 5967대로 3581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7% 증가했다. 3월에 판매한 전기차는 4748대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코나 일렉트릭'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의 실적도 전기자동차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2019년 1분기 실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걸로 알려졌다. 너무 가까이 있기에 소중..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단순 트렌드가 아닌 자동차 생활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달 29일부터 11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서울모터쇼에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이라는 주제와 함께 전기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주요 볼거리로 꾸며놓았다. 주요 자동차 브랜드들은 친환경차에 대한 급증하는 소비자의 관심을 잡기 위해 전기차 신모델을 출시하고 브랜드만의 신기술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5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친환경자동차만을 모은 전시회인 'EV TREND KOREA 2019'가 서울에서 유일하게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고, 작년 10월에는 국내 최초 전기차 전문 웹사이트 'EV 포스트"가 개설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넘어, 자동차시장까지 변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