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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한국지엠은 5월 한 달 동안 수출 34,333대, 내수 7,273대, 총 41,060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판매 주력차종인 말리부, 스파크, 트랙스 등이 내수 시장에서 고르게 선전하면서, 국내 시장에서는 부활의 신호탄을 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모델로는 국내 소형차 스파크가 전월 대비 22% 증가한 3,130대가 팔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스파크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 3천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최근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내수 시장을 견인하는 쉐보레 주력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여기에 20대 여성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자동차 모델이 스파크로 나타나며, 엔트리 모델로서의 스파크의 매력을 강조한 쉐보레의 마케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
브랜드에는 다양한 모델들이 존재하고, 모델마다 존재의 이유와 가치가 다르다. 소비자에게 인기있는 모델이 브랜드를 먹여살린다고는 하나, 그 뒤에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지켜나가는 핵심모델과 효자모델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2인자 모델 등 브랜드 입장에서는 소중하지 않은 모델은 없다.현대자동차 싼타페는 현대자동차 판매 실적 2위(107,202대)를 기록한 모델이다. 하지만, 현대 그랜저(113,101대)와의 판매차이가 약 6천대에 불과한 모델이자, 연 10만대 이상 판매한 핵심모델로 국내 전체 판매 2위를 기록한 모델이다. 그리고, 그랜저는 국내 세단 판매 1위를 싼타페는 국내 SUV 판매 1위라는 점에서 2인자라고 표현하기에는 싼타페의 지난 2018년 실적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 마저 든다..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사는 신도시로 이사온 지 2년이 됐다. 신도시에 맞게 주변 환경은 빠르게 화려하게 변하고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화려해지는 도시 이미지와 다르게 가장 많이 보이는 차량은 쉐보레 스파크와 기아 모닝이다. 물론 고가의 수입차들도 즐비하다. 하지만, 경차가 정말 많이 보인다.우리집도 시트로엥 C4 피카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조금더 편하게 기동력을 갖춘 모델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은 종종 했다. 그 모델이 경차는 아니였다. 내 부족한 운전실력을 커버하고 만회해줄 조금 튼튼한 큰 차 또는 알아서 옆에서 비켜줄 좋은 차가 있었으면 했다. 경차를 가지고 있는 주변 지인들에게 "그 차 어때요?"라고 물었을 때의 대답은 한결 같다. "처음에는 불안했는데, 지금은 너무 편하고 좋아요"라는 답을 한다. ..
한 동네에 오래 살아도 자기 집 근처에 어떤 건물과 명소가 있는 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사온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은 더더욱 알기 힘들 것이다.하지만, 이사를 떠날 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집 주변에 무엇이 있는 지 잘 모른다는 건 우리 가족이나 나에게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차로 멀지 않은 곳에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작년10월에 우연히 허준축제가 열리는 것을 알고, 축제 거리를 방문했을 때 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그로부터 10개월동안 박물관을 갈 생각을 못 하다 이번에 방문하게 됐다.허준박물관은 『동의보감(東醫寶鑑)』을 편찬한 구암(龜巖) 허준의 업적을 기린 한국 최초의 한의학 전문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한의학을 배우고 허준이 집필한 유네스코 세..
' 경차 ' 단어 그대로 말하자면 가벼운 자동차이자, 작은 자동차이다. 작고 가볍다는 의미에서 오는 (안전 등)약하고, 힘이 없고, 저렴하다는 느낌은 경차를 우습게 보거나 걱정(?)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아마도 경차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모델 '티코'의 영향이 아직 남아서가 아닐까?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표적인 경차로는 기아 모닝과 쉐보레 스파크가 있다. 두 모델의 기본 가격은 천만원에 육박해 과거 저렴하다는 이미지와는 조금 멀어졌고, 안전장치 기본 적용과 품질 개선으로 일반적으로 말하는 '경차'라는 단어 속 내포된 의미와는 다른 자동차로 포지셔닝되고 있다.스파크를 시승하게 되면서 어떤 색상을 받게 될까 궁금하고 기대가 컸다. 화려하고 튀는 색상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파격적인(?) 한국지엠이 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 SUV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차의 인기는 점차 시들해지고 있다. 경차의 가장 큰 경쟁력인 가격에서 소형차와 소형SUV에 비해 특별한 메리트가 되지 못 한다는 점에서 인기가 떨어지는 건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경차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일본도 경차의 가격은 소형차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국내와 다르게 경차의 인기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일본만의 역사적 이유와 자동차 문화가 자리를 잡았기 때문일 것이다. 일본의 경차 사랑...그 이유와 시작이 궁금하다. 일본의 경자동차 역시는 1949년부터 시작한다. 태평양전쟁 패망 이후 탄생한 경자동차는 일본의 전후 경제성장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신규 분야로서 그 경차 프로젝트..
현재 국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경차 종류가 많지 않지만, 경차를 구입하면 좋은 장점이 있어 구입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자동차를 구입할 때 내는 세금인 취등록세가 면제되고, 자동차세도 50% 감면됩니다. 또한,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와 공영주차장 비용이 50% 할인 됩니다. 잘 알려진 위 혜택 말고도 또 다른 혜택이 있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는 아시나요? 경형차 유류세 환급 제도 개요 ○ 경형자동차 보급을 확대하여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서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08년도에 한시적으로 도입하여 매 2년씩 갱신되어 운영되고 있는 제도입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제111조의 2항이며, 현재 환급 가능 기한은 ’18년 12월 31일임.) ■ 환급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