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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프리미엄 브랜드마다 브랜드 이미지가 있다. 그 중에서 아우디의 이미지는 잘 생기고 스타일 좋은 멋쟁이 이미지를 가졌다고 평가한다. 너무 세련된 모습에 접급하기 조심스러운 친구라 생각할 쯤 쾌활하고 부침있는 모습의 반전매력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고 할까?? 아우디의 화려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외형디자인과 안정적이면서도 박력 넘치는 파워트레인, 여기에 트렌디한 인테리어 구성까지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는 독보적인 이미지와 스펙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독일 3총사의 일원으로 중형세단 이상 급에서 모델이 없어서 못 사는 브랜드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디젤게이트 이후 브랜드 이미지 하락과 판매 물량 확보 어려움으로 개점 휴업과 같은 상황을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실력이 ..
글로벌 출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 2018년부터 캐딜락 모델 중 가장 기대가 컸던 모델이다. 이 모델은 국내에서 ATS와 CTS 후속 모델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퍼포먼스 세단으로 이슈가 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도 디자인 이상의 가치에 대해 반응이 뜨거웠다. 개인적으로 캐딜락 관련 소식을 직접적으로 들을 기회가 많았기에 소비자가 최고로 평가하는 디자인보다도 더 매력적인 가격 메리트로 기대가 컸던 모델이다. 수입세단 모델 중 엔트리카 모델로 이 모델보다 좋은 모델은 찾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된 모델였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7월 처음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이 이뤄졌고, 얼마 후 많은 미디어들은 서킷에서의 시승경험을 토대로 극찬에 가까운 기사를 쏟아내며 나의 궁금증과 기대감은 하..
중형세단시장은 치열하다. 치열한 시장에서 존재감을 남기기 위해서는 특별하거나 특이해야 한다. 하지만, 정갈한 모범생 이미지로 존재감을 뽐내는 모델이 있다. 바로 볼보 S60이다. 볼보 S60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뉴 제네레이션 공략을 위해 개발된 볼보자동차의 전략모델이다. 200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하며 세대를 거치며 더욱 세련되고 편안한 세단으로 진화해왔다. 2021년형 볼보 S60은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며 여타 중형세단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볼보 S60의 가장 큰 특징은 브랜드 플래그십세단인 S90 클러스터와 동일한 SPA (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감성의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볼보의 새로..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멋스러운 자동차를 타고 운전한 뒤에 우아하게 하차감을 뽐내며 내리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이 모든 감정과 상상의 주체는 본인이 되어야 하겠지만 아쉽게도 제3자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멋스러움과 자기 만족이 동시에 이뤄지는 모델이다. 현실적으로 내가 구입해 운전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프리미엄 모델이지만, 쇼퍼 드리븐과 오너 드리븐을 동시에 만족하는 몇 안 되는 모델이기도 하다. 차 좀 아는 누나가 조심스럽게 훑어본 캐딜락 CT6만의 특장점과 매력을 짚어보겠다. 캐딜락 CT6의 첫 인상은 세상 부러울 게 없을 정도로 탄탄한 풍체와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호감을 느낄 선이 굵은 스타일였다. 물론 여성 입장에서는 차에서 품..
전통은 올드하고 융통성이 없다는 말은 자동차 업계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말이다. 최신 트렌드를 디자인에 접목시키고, 디자인에 걸맞는 첨단기술을 무장하고, 거기에 브랜드가 지키고자 하는 아이덴티티를 담는 것이 현 자동차업계가 전통을 지켜나가는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포르쉐 911,볼보 크로스컨트리 V60 ,캐딜락 REBORN CT6,푸조 508,폭스바겐 아테온 등을 바라보면, 자동차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의 생각과 미래를 읽을 수 있고, 디자인속에 담은 선과 면이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기술로 그리는 걸 알 수 있다.유독 국내에서 푸조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진 소비자들이 있다. 호불호가 있는 디자인으로 매니아층이 두터운 브랜드, 글로벌 모터스포츠의 최강브랜드이나 국내는 연비 중심의 모델 라인업 등 좋은 것도 아니..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Premium generalist) 푸조(www.epeugeot.co.kr)가 3일(목)부터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New 푸조 508’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New 푸조 508은 8년 만에 완전 변경을 이룬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지난 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후 10월부터 유럽 일부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은 프랑스와 스페인 등 1차 출시국에 속해, 최근 40대 한정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La Première)’를 공개한 데 이어 사전계약까지 시작하며 본격적인 New 푸조 508 알리기에 나섰다.New 푸조 508은 네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시작 가격은 3,990만 원 (개별소비세 인하 분 적용, VAT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