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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SK가스와 함께 진행한 인천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H인천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H 수소충전소’는 지난해부터 현대차가 수소 충전소 구축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자체 구축하고 있는 충전소로,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H인천 수소충전소’는 당초 현대차가 자체 구축 예정이었던 도심 4개소(부산, 국회, 인천, 강동(예정))과 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여주, 안성, 함안, 하남) 등 총 8기의 수소충전소 중 7번째로 구축된 충전소로 내년 초 H강동 수소충전소를 마지막으로 개소한다. ‘H 인천 수소충전소’는 인천에 위치한 첫 수소충전소로 총 21..

앞으로 정부 공공청사에도 수소충전소 설치가 허용되고 소형자동차 종합정비업자도 소형차 대상 자동차 종합검사 수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무조정실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올 상반기 ‘지역경제·중소상공인 분야 규제혁신 10대 사례’를 최근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국회에 이어 정부 공공청사 내에도 수소충전소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공공청사 안에 설치할 수 있는 ‘편익시설’의 범위에 수소차 이용자를 위한 수소충전소가 없었다. 이에 경기도 화성시는 규제개혁 신문고를 통해 수소차 보급 확대 및 청사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편익시설’에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달라고 요구했고, 국무조정실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올해 하반기까지 관련 법령 개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행법은 공공청사 내 부대시설로 수소충전소를 설치..

대한민국의 입법기관이자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 수소충전소가 세워진다.30일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개최하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세계 최초 국회에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로 규제 혁신의 상징성을 지닌 동시에 서울 중심부인 여의도에 설치되는 ‘도심형 수소충전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지난 1월 산업부 장관과 국회의장(문희상)의 면담를 통해 최종 추진키로 확정했으며, 지난 2월, ‘규제샌드박스 제1호’ 승인을 통해 규제특례를 부여받아 지난 4월 국회 부지사용 허가, 5월 영등포구청의 건축허가를 받았다. 이 충전소는 올해 8월까지 완공될 예정으로, 인허가부터 최종 완공까지 총 6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충전소가 완공되면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결론부터 말하자면...올해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를 구매하면 각각 최대 1천900만원, 3천600만원이 지원된다. 환경부는 지난 18일 '2019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정책 설명회'를 열어,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시설 구축 관련 계획과 정책 방향을 안내했다.먼저, 올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지난해 3만2천대에서 76% 늘어난 5만7천대에 지급할 계획이다. 대당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전기자동차 최대 1천900만원, 수소자동차 최대 3천600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 500만원, 전기 이륜차 최대 350만원이다. 보조금을 지급받고 차량을 구매한 자가 2년 이내에 전기자동차를 추가로 구매하거나 연구기관이 연구를 목적으로 차량을 사는 경우에는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친환경 자동차를..
친환경자동차로 불리는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의 가장 큰 고민은 제한적인 주행거리를 보완해 줄 충전소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 주요 도시의 거점을 중심으로 충전소를 확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소자동차 충전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안이 특례기준으로 고시돼 눈길을 모은다. 이번 법안에는 이동식 수소자동차 충전소와 소규모 이동식 수소자동차 충전소에 대한 시설기준, 기술기준, 검사기준 등이 포함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수소충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그 동안 이동식 수소충전소는 종전 연구개발(R&D) 목적으로만 이용이 제한됐다. 하지만 수소차 이용자의 충전소 접근성이 높이고 고정식 충전소에 비해 설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전기차ㆍ수소차 충전시설 안내 추가 등 변화하는 도로교통 환경에 필요한 사항을 도로표지에 반영하기 위해 ‘도로표지규칙’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안내표지에는 친환경 연료충전 시설에 대한 정보가 반영되고 있다. 기존 고속도로 휴게소 안내 표지에는 주유소, LPG충전소만 안내할 수 있었으나, 친환경자동차 이용자의 편의 제고와 향후 친환경 자동차 활성화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전기ㆍ수소ㆍLPGㆍLNG 충전소를 안내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지난 7일에는 올해 중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수소차 충전소 8기와 전기차 충전시설 80여기를 추가로 구축겠다고 발표했다. 수소충전소 설치후보지는 지난 2월 구축한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 이외 경부선 안성(서울/부산) 및 언양(서울), 중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