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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Car Story
2017 서울모터쇼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도전하는 각 대륙 챔피언 '올해의 차' 제네바모터쇼, 디트로이트모터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파리모터쇼를 일반적으로 세계 4대 모터쇼라고 부른다. 이 중에서도 제네바모터쇼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는 다른 모터쇼에 없는 특별한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어, 매년 많은 기자와 자동차 브랜드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름 아닌 제네바와 디트로이트에서는 대륙을 대표하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선정하기 때문이다. 1월에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는 ‘북미 올해의 차’를, 3월에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는 ‘유럽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데, 2017 북미 올해의 자동차로는 ‘쉐보레 볼트’와 2017 유럽 올해의 차는 ‘푸조 3008 SUV’가 선정됐다. 현..
4월 출시를 앞둔 쉐보레의 순수전기차 '볼트 EV'가 17일 시작된 사전 계약에서 불과 3시간 만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가 15일 하남 스타필드에 국내 첫 스토어를 개장하면서 전기차 열풍을 이끌었지만 중형급 세단인 '모델S 90D‘의 기본 가격이 1억 2천만원으로 책정됐고, 여기에 미국에 비해 1천만원 비싼 가격에 대한 논란까지 일면서 전기차 소비자들의 관심이 '볼트 EV'로 선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볼트EV는 1시간 급속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 300km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충전방식은 DC콤보로 국내 전기차 충전 표준방식을 적용했다. 가격은 올해 책정된 국고 보조금 1400만원과 지역별로 최대 1200만원까지 주어지는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포함, 2천만원대에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