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렉스 Car Story

르노(Renault)가 미디어회사 지분을 매입한 이유는? 본문

T-REX Car Story/Car 분석 톡톡

르노(Renault)가 미디어회사 지분을 매입한 이유는?

D.EdiTor 2017. 12. 24. 00:0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르노(Renault)가 경제주간지 'Challenges'를 제작 발간하는 페드리엘(Pedriel Group)의 지분 40%를 지난 13일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르노가 미디어회사의 지분을 인수한 이유는 무엇일까?

프랑스와 유럽의 직장인들은 매일 2시간 이상을 자동차에서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다가올 완전 자율주행차시대에는 자동차안의 탑승자는 운전에 대한 관여가 줄어들고 손이 자유로워 지기 때문에 자율주행차 운전자들의 무료함을 달래줄 콘텐츠 개발을 위해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Challenges'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경제주간지로 르노 운전자가 선호하는 콘텐츠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작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와 'Challenges'에서 개발한 콘텐츠는 Renault Alliance내 닛산과 미쓰비시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르노는 지난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자율주행기술 레벨4 수준에 도달하는 자동차기술은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레벨4는 마인드 오프(Mind-off) 기술 수준으로 운전자의 핸들 조작이 필요 없는 것은 물론, 안전을 비롯한 도로 상의 모든 상황을 자동차가 처리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르노는 2020년 자율주행차 공개를 목표로 투자와 개발을 늘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