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렉스 Car Story

아웃도어 SUV 지프(Jeep)가 있어야 할 곳은 GO OUT CAMP 본문

Outdoor Life

아웃도어 SUV 지프(Jeep)가 있어야 할 곳은 GO OUT CAMP

D.EdiTor 2017. 10. 21. 10:55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


알 듯 말 듯한 애매한 브랜드가 있다. 사람들은 그 브랜드의 이름을 알지만, 명확하게 어떤 브랜드인지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 브랜드는 어떤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면 좋을까?

많은 분량, 좋은 내용, 친절한 설명이 가득 담긴 브랜드 스토리를 공개하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까? 아마도 지금의 소비자들은 첫 문단을 조금 읽다가 기사(콘텐츠)를 덮을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사진 몇 장을 공개하면 설명하기 좋지 않을까??

그렇다면, 사진은 어떤 내용을 담고, 무엇을 말하면 좋을까? 



간단하다.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 하나만 명확하게 담으면 된다. 담고자 하는 내용이 많아지는 순간 사진의 탈을 쓴 글이 될테니..

남자들의 로망SUV 지프(Jeep)가 한 장의 사진으로 브랜드를 설명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한다.


지프 X 고아웃 캠프
 

GO OUT CAMP는  일본의 아웃도어/스타일 전문매거진인 'GO OUT'에서 1년 2번 개최하는 캠프다. 고아웃 캠프의 가장 큰 매력은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캠프가 아니다보니, 다양한 브랜드 캠핑 용품과 장비, 스타일 아이템 등이 캠프에 넘실대며 아웃도어 패션쇼장을 방불케 한다. 



한 마디로 아웃도어 메이저리그에서 용품전 대결을 벌이는 형상으로 형형색색 이색 아이템을 볼 수 있는 즐거운 캠프가 고아웃캠프다.

고아웃 캠프를 통해서 어필할 수 있는 이미지가 명확하기에 때문에 다양한 브랜드들이 함께 했고, 지금도 함께 하길 원하고 있다. (2017 가을 고아웃 캠프에 지프가 함께 하는 이유 아닐까?) 



지프는 고아웃 캠프에서 '지프 드라이브 스루'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오프로드의 대명사 지프를 타고 아찔한 경사의 사이드 슬로프에서 주문을 하고아슬아슬한 페이먼트 구간을 거쳐급경사 철제 구조물 위에서 주문한 음식을 받아 내려오는 코스를 만들어, 그 어떤 캠프에서도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고 한다. 지프다운 발상에 기대가 된다.


지프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프 아이덴티티를 담아 운영하지 않을까? 그리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사진 한 장이 지프 브랜드가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담을 것이다. #MyJeepStory



개인적으로 고아웃캠프와는 인연이 있어, 2017 고아웃캠프를 갈 예정이다. 좋아하는 캠프에 관심있는 자동차브랜드 지프가 함께 한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지프 X 고아웃캠프. 마음은 벌써 10월 27일과 28일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에 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