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신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3가지_8월 여름축제 정보

 

 

 

 

 

무더운 여름 더위가 극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시원한 피서방법을 찾고 계신 분들 많죠??

오늘은 너도 나도 산으로 바다로 가는 피서가 아닌, 이색축제로 더위를 날릴 방법을 추천해봅니다.
가성비 최고의 축제들이니, 가족과 연인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최근 한강 가보셨나요? 

지난 달 추천드린 한강에서 캠핑하기를 보시고, 예약하신 분이 계실 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8월 12일~13일 여의도지구로 예약 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더워 걱정이네요.ㅋㅋ) 

 

이번에 추천하는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한강을 중심으로 이색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축제로 펼쳐집니다.

종이배경주대회, 자전거한바퀴, 다리밑영화제, 파이어댄스페스티벌, 캠핑장, 나이트워크 42K, 몽땅 크루즈타운, 인공암벽장 체험, 카누 체험 별별 우주여행, 한강 여름 캠핑장, 한강 미디어 아트퍼포먼스, 문화유람선아라 등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한강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원한강, 감동한강, 함께한강’이라는 콘셉트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한가득~ 준비되어 있습니다.물론, 나열하면 끝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고요.  

 

한강에 앉아 돗자리를 깔고 멍 때리는 것도 좋지만! 한강몽땅 여름축제에 참여해 한강의 낭만을 제대로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 
 
피서 꼭 산으로 바다로 멀리 갈 필요는 없잖아요???  한강으로 고고싱!!

 

 

두번째로 소개할 축제는 바로 ACC 월드뮤직 페스티벌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좋아하는 음악에 몸을 맡기고 신나게 노는 게 아닐까요? 대표적인 음악축제인 '지산 락 페스티벌'도 7월 말에 끝나고, 새로운 음악 페스티벌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꿀정보 공유합니다.

장소는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진행되며, 국내 외 아티스트 7개국 16개팀, 반디밴드 10개팀이 '2017 ACC 월드 뮤직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한다고 합니다.

너무 더워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치지만, 신나는 음악과 전 세계의 문화를 경험하면서 힐링하게 되면 이열치열 되겠죠??

공연 외에도 뮤직라운지, 월드뮤직포럼, ACC CINEMA 등 부대행사와 쿨링 스퀘어, 플리마켓, 푸드존과 같은 이벤트도 진행되니, 8월 말 이벤트로 손색이 없어 보이네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많으니 놓치지 마시고, 뜨거운 여름 화끈하게 즐겨보세요!

 

  

 

 

마지막으로 2017 왕송호수 물놀이 축제를 소개할게요.

이 축제는 의왕 왕송호수 음악분수 광장에서 진행되는데요.

 

물총놀이, 팡팡 물복싱, 자전거 놀이터, 에어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요!
 
상상만으로도 벌써 시원~하네요! 

 

 

더운 여름을 적은 비용으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니, 의왕으로 가고 싶지 않나요??! 

 

특히, 어린이의 취향을 저격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으니,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강추입니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월요일에는 이 축제에 가지 마오~~!!'